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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 2017-08-16 10:09:24
학자, 그들만의 세상 = 김명옥 외 지음. 이른바 주류사학계의 젊은 학자들이 '사이비 역사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재야사학계의 반론을 담은 책. 식민사관과 왜곡된 사관의 극복을 주장하는 저자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전쟁 중"이라며 주류사학계를 청산해야 할 적폐로 몰아붙인다. 낙랑군의 위치, 임나일본부설...
최열 "文정부 환경정책 신뢰…재계 외에 시민사회도 만나야" 2017-08-13 06:11:00
환경운동가'로 꼽힌다. 대다수 재야운동가가 민주화운동에 열중하고 있던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추방운동연합회,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재단을 잇달아 탄생시켰다. 최열 신임 이사장은 13일 서울 서소문 환경재단 이사장실에서 한 연합뉴스와 취임 인터뷰에서 문재인...
文대통령, 법무장관에 다시 '학자카드'…'檢 민주통제' 강력의지 2017-06-27 11:22:49
文대통령, 법무장관에 다시 '학자카드'…'檢 민주통제' 강력의지 "법무장관 후보자 최선 다해 들여다봐"…청문회 통과 집중 고려 '안경환 파동'에 '하자 없을 만한 인물로 찾았다' 해석 나와 경실련 공동대표…檢개혁 의지·조국과 호흡도 본 듯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검찰개혁 이끌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인권 정통한 진보법학자(종합2보) 2017-06-11 19:48:03
이해'(역서) 등을 펴내기도 했다. 재야 출신 학자인 안 후보자가 임명되면 비 법조인 출신이 법무부 장관을 맡는 역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다만 법무부에 따르면 언론인 출신인 4대 김준연 장관(1950∼1951년)이 있었으나 당시가 6·25 전시였던 점 등을 고려하면 현대적 행정 기틀이 잡힌 이후로는 사실상 첫...
검찰개혁 이끌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인권 정통한 진보법학자(종합) 2017-06-11 18:03:03
이해'(역서) 등을 펴내기도 했다. 재야 출신 학자인 안 후보자가 임명되면 비 법조인 출신이 법무부 장관을 맡는 역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다만 법무부에 따르면 언론인 출신인 4대 김준연 장관(1950∼1951년)이 있었으나 당시가 6·25 전시였던 점 등을 고려하면 현대적 행정 기틀이 잡힌 이후로는 사실상 첫...
검찰개혁 이끌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인권 정통한 진보법학자 2017-06-11 15:57:15
재야 출신 학자인 안 후보자는 비법조인 가운데 장관이 된 첫 사례로 전해졌다. 과거 '비검찰' 출신 인사가 장관을 맡은 사례로는 법원 출신인 안우만 전 장관이나 변호사 출신인 천정배·강금실 전 장관 등 일부 사례가 있다. 문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안 후보자는 법무부의 '문민화·탈검찰화'를...
가야사 복원·도종환 역사관 놓고 역사학계 '시끌' 2017-06-11 07:55:01
데 기여했고, 민족주의 사관에 물든 재야사학자들을 국회로 초청해 목소리를 높일 기회를 줬다고 보고 있다. 심재훈 단국대 교수는 도종환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나친 민족주의와 이에 따른 유사역사학에의 동조 혹은 가담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고, 하일식 교수는 "여야...
[맞짱토론] 탈원전·탈석탄발전 정책 바람직한가 2017-06-02 18:39:42
우리는 원전 안전 신화의 허상을 생생하게 봤다. 재야 학자들이 고리1호기의 사고 피해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물적 피해만 600조원을 넘는다.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은 탈핵이 대세다. 지난해 정권교체를 이룬 차이잉원 대만 정부는 안전을 이유로 탈핵을 선언, 98% 완공된 제4원전 건설을 중지하고 가동 원전 3기를 전면...
文대통령 조각 인선서 보여준 키워드…'파격'과 '탕평'(종합) 2017-05-21 17:55:12
온 대표적인 재야의 학자로, 역시 주류와는 거리가 멀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언론사 사주 출신인 홍석현 한국신문협회 고문을 임명한 것도 이례적이다. '파격'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일련의 인사에는 관료사회를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성별이나 출신과 관계없이...
文대통령 조각 인선서 보여준 키워드…'파격'과 '탕평' 2017-05-21 15:07:15
온 대표적인 재야의 학자로, 역시 주류와는 거리가 멀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언론사 사주 출신인 홍석현 한국신문협회 고문을 임명한 것도 이례적이다. '파격'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일련의 인사에는 관료사회를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성별이나 출신과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