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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체 대표들 "트럼프 당선에 MRO·FLNG 등에서 기회" 2024-11-20 17:53:27
풀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등 해양 설비 발주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개발 제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면서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을 슬로건 삼아 에너지 가격을 절반으로...
[단독] "무인기 기술 싹 털렸다"...국정원, 해킹 배후 조사 2024-11-20 17:51:01
임직원 대다수가 첨부파일을 열람하면서 기밀이 저장된 PC와 USB 등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기업 가운데 국산화 중인 대기자료시스템(ADS) 부품을 연구 개발 중인 곳도 포함됐다. 해당 기술은 대기 온도로 항공기의 고도와 속도를 측정하는 다기능 스마트 센서에 적용되는 것으로 무인기 운...
내년 美 LNG 수출규모 1억t 전망…포스코인터·한화 잇달아 현지 진출 시동 2024-11-20 17:41:51
가스를 터미널에 저장한 뒤 운송하는 사업, 항만 등에서 가스를 액화해 부피를 줄인 뒤 배로 수출하는 사업 등 세 단계로 나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투자비용도 적은 터미널 사업에 우선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지 터미널 기업 인수합병(M&A)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동의 AI, 내년에도 반도체 이끌까 2024-11-20 17:40:21
주목되는 분야는 AI용 저장장치인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eSSD입니다. AI 추론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저장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에 주요 제조사들은 eSSD 용량을 늘리기 위해 기술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eSSD 시장은 삼성전자가 47%, SK하이닉스가 30%를 점유한 상태로 국내 기업이 수혜를...
개인정보 무차별 수집하는 알리·테무…공정위, 약관 시정 2024-11-20 12:00:01
계정에 제공하고 저장한 모든 콘텐츠에 대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약관이 있었다. 공정위는 "매우 광범위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이용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고 알리·테무에게 영구적인 사용권을 부여하도록 규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소비자...
"이차전지용 전해액 수요 연평균 11% 성장…2035년 446만t 규모" 2024-11-20 11:00:40
등을 꼽았다. 다만 전동화 전환 흐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비(非)전기차 산업 확대에 따라 전해액 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과거 전해액 시장은 일본과 한국이 주축이었으나, 최근 중국 업체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권 모두 중국 업체가 차지한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배터리...
[기고] 에너지 자립을 위한 그린 솔루션 2024-11-19 18:15:54
국내 해상풍력, 육상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다양한 사업은 에너지 전환을 통한 경제 및 환경적 변화를 위한 가능성의 토대다. 위 분야의 발전은 한국 내 변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도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가 특히 에너지 전환을 가속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바로...
[단독] 핵심기술 100GB 들고 이직…"방산 하청에선 이런일 빈번" 2024-11-19 17:53:46
정황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개인 저장매체에 불법 보관하며 외부로 비밀을 누설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훔친 기술로 영업하고 해외에 판매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적발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8월 K-2 흑표 전차의 화생방 양압장치 생산업체 S사 전 직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중부발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산업부 장관상 수상 2024-11-19 16:47:13
조성,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상용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1312만 톤을 감축했다. 또 무탄소 발전원 개발 및 청정수소 생산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한국에너지대상 수상을...
철강 수요 둔화에도…세아베스틸지주, "ROE 8%로 높인다" 2024-11-19 15:32:24
처리할 수 있는 건식저장용기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렇게 확대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했는데, 이보다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