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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날의 비밀 2019-07-23 11:37:50
매력적이고 영민했으나 언제부터 저장강박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며 죽은 딸을 방부 처리해 보관하고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다. 이런 괴이한 가정과 가족 구성원을 소녀의 시선으로 세밀하게 그린다. 은행나무출판사. 328쪽. 1만4천원. ▲ 수수께끼 변주곡 = 소설 '그해, 여름 손님'으로 알려진 안드레 애치먼의 신작...
[책마을] 앤디 워홀·아인슈타인도 정신병 앓았다 2019-07-04 17:13:58
앤디 워홀은 저장강박증이었다 [ 은정진 기자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어떤 것도 쉽게 버리지 못했다. 해묵은 엽서와 진료비 청구서, 수프 캔, 썩은 피자꽁다리들을 수백 개 상자에 채웠다. 워홀은 1975년 출간한 저서 《앤디 워홀의 철학》에서 “나 자신은 원치 않은 물건이라도 그걸 버리는 건 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7-04 08:00:04
발간 190703-0712 문화-002115:06 [신간]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앤디 워홀은 저장강박증… 190703-0759 문화-002215:35 베를린필 주자들이 들려줄 한여름의 '사계' 190703-0766 문화-002315:41 [동정]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190703-0774 문화-002415:47 "먼지 나는 고서에서...
[신간]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앤디 워홀은 저장강박증… 2019-07-03 15:06:38
저장성 강박증 환자였던 워홀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공예품을 비롯해 온갖 작품을 닥치는 대로 수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 수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려는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 전형적인 저장강박증 환자였던 것이다. 그는 한 신문 인터뷰에서 "집을 어떻게 꾸며놓았느냐'는 질문에 자포자기하듯 이렇게...
서울시 정리·수납·청소 전문가 교육…시민참여예산 편성 2019-07-02 11:15:02
저장강박증, 거동 불편 등으로 주거환경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전문적인 청소·정리·수납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에 대응하고자 시민참여예산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제안한 신규 사업 예산을 뜻한다. 이 사업에는 4천만원이 배정됐다. 교육은 기수당 20명으로...
서울시, 취약계층에 침구 세탁·폐기물 청소 지원 2019-06-03 06:00:09
및 정리지원 사업'은 저장강박증을 앓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 폐기물 처리, 소독, 도배·장판, 정리수납 서비스 등 종합적인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강박증은 청소나 정리를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물건을 쌓아두는 증상을 말한다.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화재 같은 사건·사고 위험에도 취약하다. 쌓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01 08:00:10
계획도 세워 190430-1203 지방-035117:30 저장강박증에 쓰레기·고물 20t 쌓아 놓고 사는 70대 190430-1204 지방-057517:31 허태정 대전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해야" 190430-1205 지방-035217:31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 공모…454억 들여 내년 완공 190430-1206 지방-035317:33 "울산남구 친환경 급식 행정조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01 08:00:09
세워 190430-1126 지방-035117:30 저장강박증에 쓰레기·고물 20t 쌓아 놓고 사는 70대 190430-1127 지방-057517:31 허태정 대전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해야" 190430-1128 지방-035317:33 "울산남구 친환경 급식 행정조사" 제안…구의회서 부결 190430-1136 지방-035717:41 검찰 '허위사실공표' 무주군수...
저장강박증에 쓰레기·고물 20t 쌓아 놓고 사는 70대 2019-04-30 17:30:56
저장강박증에 쓰레기·고물 20t 쌓아 놓고 사는 70대 강릉 구정면 사회단체, 종일 쓰레기 치우고 방역작업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 구정면에서 홀로 사는 신모(72)씨 집안은 쓰레기창고나 다름없다.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이는 신씨가 집안과 마당에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옷가지와 폐가구, 고물...
6ㆍ25 '켈로부대' 참전용사 할머니의 힘겨운 설 2019-02-02 08:00:09
이씨는 어느 순간부터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 강박증' 증세를 보이게 됐다. 쓰레기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던 이씨의 집을 안타까워한 보훈지청과 지자체에서 지난해 이씨를 간신히 설득했다. 인근 2군 지대 95 정비대대 장병들 10명이 손을 보태 종일 쓰레기를 나른 후에야 이씨의 집은 집 모양을 갖추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