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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1년] 미국 경제제재에 막힌 교역…ODA 중심 협력 기대 2025-02-12 07:01:02
전환됐다. 2018년에는 쿠바 경제 약화로 신용도가 저하되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보험 제공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 조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쿠바 경기가 악화하면서 한국의 수출도 역대 최저치인 1천380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이는 2023년 3천570만달러로 회복됐으나 작년에 ...
"테슬라 투자자들, 일론 머스크 D의 공포 걱정" 2025-02-11 22:13:28
시장에서 일제히 판매가 줄고 있는데 이것이 호감도 저하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스티펠의 분석가 스티븐 젠가로는 메모에서 "소비자들의 테슬라에 대한 순호감도가 역대 최저에 근접해 이는 매출에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테슬라에 대한 순 호감도 평가가 2024년 1월 9%에서 올해 1월 말에 3%로...
"제니·유나처럼 짧아야 예쁘죠"…놀라운 '중안부' 열풍 [이슈+] 2025-02-11 19:17:31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심할 경우 자존감 저하와 신체이형장애(BDD)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SNS 등을 통한 외모 비교를 줄이고 자신의 개성을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아라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SNS와 미디어에서 이상적인 얼굴 비율이 강조되면서, 사람들이 중안부 비율...
나신평,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급전망 '부정적' 강등 2025-02-11 17:59:00
현금흐름 적자가 확대되며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산업환경을 고려하면 올해도 매출 회복 수준이 높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유럽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강화 규제가 적용되는 점은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나 낮은 전기차 수익성과 상품성을 감안하면...
낡아가는 KTX…"차량 교체 정부 지원 절실" [뉴스+현장] 2025-02-11 17:40:51
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진우 교수를 비롯한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 예산 지원(차량 구매 비용 45~52% 보조) △선로 사용료 감면 △취득세·부가세 감면 △이자 비용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철도공사가 감당해야 할 차량 교체 비용이 5조 9,215억...
멈춰선 반도체 주52시간 특례 논의… 구체화 쟁점은? 2025-02-11 16:48:19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이 더 중요한데 이는 연구개발 투자 강화 등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점, 기업의 ESG 경영과 충돌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반대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 왔고,...
미네랄 풍부한 교원 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겨울 판매 3배 급증 2025-02-11 15:36:58
또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물이 나오는 부분의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많은 의사들이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라고 조언한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온수는 여러 장점이 있어...
베트남 VN30 지수 '상저하고'..."관세부과시 충격 불가피" 2025-02-11 14:57:25
저하고로 예측되며 트럼프발 대외 리스크가 변수임. - 베트남은 대미 무역흑자국 3위로,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이 베트남을 수출 우회로로 활용함에 따라 수출 부문에서 반사이익을 얻음. - 트럼프 집권 1기에 베트남에 고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나 실행되지 않았고, 이번에는 관세 부과 가능성이 있음. - 대중 규제로 인한...
급감한 법인세, 역대급 상속세…"세수 기반도 늙어간다" 2025-02-10 17:56:53
부자·대기업에 과도하게 의존전문가들은 기업 활력 저하로 법인세 수입이 급감하는 가운데 부자와 고령자로부터 상속세를 거둬 충당하는 세수 구조가 늙어가는 경제 구조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상속증여세는 2005년 1조9000억원으로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그쳤지만 2024년엔 15조3000억원(4.5%)으로...
효능 논란에도 뇌 기능 개선제 판매 호조…임상 재평가 '주목' 2025-02-10 17:30:11
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규모 임상을 통한 효능 입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도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논란을 반영해 2020년부터 콜린 제제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