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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체육'과목 생긴다…40년 만에 '즐거운 생활'서 분리 2024-04-28 18:54:31
지적도 제기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교사노조는 각각 성명을 내고 “긴 기간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된 2022 교육과정을 시행 첫해에 교육 주체의 숙의 없이 변경하는 것은 국교위의 설립 취지와 역할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우려를 나타냈다. 신체활동 확대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조일훈 칼럼] 조국 수호-이재명 방탄, 그 5년의 퇴락 2024-03-27 17:49:02
공작과 강력하고도 일사불란한 공격력이다. 전교조 민노총 언론 사회단체 등이 정치 군사 외교 경제 전 분야의 좌파 프레임을 앞다퉈 생산하고 퍼뜨렸다. 돌이켜보면 여야 피차간에 크고 작은 약점과 실착이 많았다. 흠집의 성격과 무게를 놓고 보면 야당 쪽이 더 큰 타격을 받았어야 했다. 잇따른 입법 폭주와 장관 탄핵...
택시노조, 與 입당 김영주 지지…'중도확장 vs 오월동주' 논란 2024-03-04 18:26:42
위원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직권 취소’ 등의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내놓으며 전교조 합법화를 권고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한 일부 고위 공무원이 압박을 못 이겨 공무원직을 내려놓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한 위원장은 “기본 철학을 공유한다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이...
"과잉 대응?"…경호 전문가들이 본 카이스트 졸업생 진압 2024-02-19 13:39:40
이날 오전 대전 서구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졸업식을 '폭력 사태'라며 규탄하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학위 수여식 당일 저는 어떠한 위해도 가할 의도가 없었다"며 자신의 경찰 조사 배경으로 제기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한...
[속보]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2024-02-05 14:48:35
대다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소송에서 고용노동부의 소송서류를 사실상 대필해준 혐의, 홍일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형사 재판 전략을 대신 세워준 혐의, 통합진보당 지역구 지방의원에 대한 제소 방안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을 유죄로 판단했다. 임 전 차장은 2018년 11월 ▲상고법원 추진...
[사설] 늘봄학교 지자체에 떠미는 교사들…먼저 맡겠다고 해야 할 일 아닌가 2024-01-29 17:47:47
당분간은 혼란도 불가피하다. 하지만 전교조처럼 늘봄학교 업무에 기간제 교사 투입조차 반대하며, 정책 자체를 아예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건 집단 이기주의에 다름 아니다. 학교 밖에서 지자체가 아이들을 돌보라는 주장도 사실상 하지 말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육과 보육은 다르다고 하지만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은 그...
[사설]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모두 무죄…검찰권 남용 논란 거세질 듯 2024-01-26 21:02:37
손해배상청구 소송,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등의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것이다. 박·고 전 대법관도 이 과정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47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국가정보원 대선...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항소심도 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8:39:17
“전교조 소속 후보와 단일화 등을 거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직후 전교조의 핵심 요구사항을 수용한 이 사건 특별채용은 임용권자의 사적인 특혜나 보상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 측은 선고 후 “법리 해석에 이견이 있다”며 “즉시 상고해서 이를 바로잡고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고...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5:10:55
"전교조 소속 후보와 단일화 등을 거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직후 전교조의 핵심 요구사항을 수용한 이 사건 특별채용은 임용권자의 사적인 특혜나 보상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일부 심사위원에게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볼 때 피고인들이 공모해 국가공무원법...
[속보] '부당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4:14:26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해직 교사 복직은 사회적 화합과 통합을 위한 적극적 행정이었고, 절차도 충실하게 진행했다"고 반박해왔다. 항소심 재판에서도 "어떠한 위법적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