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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바쁘니 재판 쉽니다"…법원 첫 '농번기 휴정' 2024-03-17 18:10:38
7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린 전국 법원장 간담회에서는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 법원장 등 총 42명이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이날 모인 전국 법원장들은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한 법관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 5년 만에 부활…"신속 공정한 재판 실현" 2024-03-15 20:05:19
전 대법원장이 폐지했던 전국 수석부장회의가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대법원은 15일 오후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전국 수석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총 34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법원 운영을 위한 역할과 업무 공유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인사말을...
"농사 때문에 출석 어렵다"…법원, 사상 첫 농번기 휴정 2024-03-15 16:46:43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진행된 전국 법원장 간담회에서는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 법원장 등 총 42명이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이날 모인 전국 법원장들은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한 법관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은 “재판 지연...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지연 해소 위해 법관 정원 확대해야" 2024-03-07 18:22:20
대법원이 각급 법원 법원장이 참석하는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어 사무 분담, 법관 정원 확대 등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에서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대법원이 각급 법원 법원장이 참석하는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어 사무 분담, 법관 정원 확대 등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에서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
'무법천지' 에콰도르 갱단 뒤봐주던 판사·정치인 등 13명 체포 2024-03-05 06:26:57
간 갱단원들의 뒤에는 법관과 정치인 등이 있었다는 검찰 발표가 나왔다. 디아나 살라자르 검찰총장은 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검찰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는 최근 몇 달간의 수사를 통해 국가기관 내에 자리하고 있던 뿌리 깊은 부패의 증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엄상필·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시작…'재판지연 해소 위한 법관 증원' 쟁점될 듯 2024-02-26 18:17:02
2일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임으로 두 후보자를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신 후보자는 작년부터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고, 엄 후보자는 2021년부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두 후보자 모두 전국 각급 법원에서 재판 실무를 쌓은 정통 법관이란 평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실력파 판사 줄줄이 로펌행…김앤장, 10명 영입 2024-02-20 18:37:09
올해 전국 법원 정기인사 이후 실력파 판사들이 대형 로펌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명 안팎의 판사 출신 법조인을 영입했다. ‘법원의 허리’로 불리는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지방법원장 승진제도 폐지 이후 베테랑 판사들의 로펌행이 고착화하는 분위기다. 20일...
'사법농단' 이번엔 유죄…임종헌 1심 징역형 집유 2024-02-05 18:13:55
받은 법관 세 명 중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6-1부(부장판사 김현순 조승우 방윤섭)는 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30여 개 혐의를 받는 임 전 차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에 넘겨진 지 5년2개월 만에 나온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처분 소송에서...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법관의 꽃’인 고등법원 부장판사 제도가 폐지되자 승진길이 막힌 고법 판사들은 일할 동력을 잃었고, ‘법원장 추천제’는 인기 투표로 전락했다. 1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전국 판사 수는 2017년 말 2903명에서 2022년 말 3016명으로 늘었고, 1심 재판에서 민사 합의사건 처리 건수는 같은 기간 102만 건에서 7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