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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력난'…"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일단 짓자" 2024-06-20 18:46:12
때문에 세계 각국은 앞다퉈 전력 확보와 전력망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정전 대란’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에서는 19일(현지시간) 20년 만에 전국적인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로베르토 루쿠에 에콰도르 에너지 장관은 “남부지역 송전선에 문제가 생겼다”며 “낙후된 전력 시스템과 에너지 위기...
가스공사, '13조 미수금'에 C→D…한전, 전기료 인상에 D→B 2024-06-19 11:57:32
축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원가 이하의 가스 공급을 지속하면서 13조원이 넘는 미수금을 쌓았고, 경영실적 평가에서 5단계 중 하위급인 'D'(미흡) 등급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정난을 다소 회복하면서 전년보다 두...
"규모 4.8도 끄떡 없었다"…이통3사 재난 대비 매뉴얼은? 2024-06-13 21:00:02
통신 대란을 일으킨 만큼 통신망의 안정성에 주목했다. 이에 KT는 이달 국내 최초로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에 인터넷 3센터를 구축했다. KT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재난, 정전 등으로 인해 수도권에 위치한 인터넷 1, 2 센터가 정상적으로 동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LS, 세계 최대 광산 기업과 '구리 동맹' 2024-06-02 18:55:36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동(銅)정광 구매 계약을 맺었다. 동정광은 전력 인프라 대란으로 수요가 늘어난 전기동(구리)의 원료다. LS MnM은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BHP와 173만t의 동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정광은 불순물을 1차로 제거한 광석을 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 MnM은 5년 동안 매년 약 35만...
LS MnM, 창사 후 최대 동정광 구매 계약 2024-06-02 16:43:34
정광 구매 계약을 맺었다. 전력 인프라 대란으로 수요가 늘어난 전기동(구리)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서다. LS MnM은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BHP와 173만t의 동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정광은 불순물을 1차로 제거한 광석을 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 MnM은 5년 동안 매년 약 35만t의 동정광을...
역대급 폭염 예고·잦은 토네이도…북미 전력대란 공포 2024-05-29 18:51:17
“텍사스의 경제 성장 및 인구 증가,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올여름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멕시코에선 수년간 전력 생산 인프라가 개발되지 않은 데다 물 부족으로 수력 발전도 줄면서 올여름 전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SK하이닉스 위에 SK이터닉스...두달 만에 몸값 3배 2024-05-29 14:41:04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공지능(AI)발 전력 대란에 SK이터닉스의 주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부각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것입니다. 산업1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SK하이닉스보다 더 오른 SK이터닉스가 어떤 회사인지부터 소개해주시죠. <기자> SK이터닉스는 지난 3월...
좌초 피한 고준위방폐장법…'원전 가동중단' 최악 위기 벗어나나 2024-05-23 21:02:03
본회의에서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번주 안에 상임위를 열어야 한다. 다른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가 정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법안 통과가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원전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중장기적으로 전력 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는 만큼 여야가 시급성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고...
원전 르네상스로 '귀한 몸' 된 우라늄, 1년 새 70% 올랐다 2024-04-28 19:08:07
이후 최고치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대란을 맞은 유럽을 중심으로 나타난 ‘원전 부활’ 흐름에 우라늄 가격은 작년 초부터 상승세를 탔다. 여기에 AI용 칩 수요가 기름을 부었다. 칩을 제조하는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데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원전은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원 중에서도 24...
"반도체지수 앞질렀다"…1년 새 몸값 70% 치솟은 '반전 정체' 2024-04-28 14:33:14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저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 발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우라늄 시장 데이터 업체 UxC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우라늄정광(옐로케이크·U3O8) 가격은 지난 2월 5일 파운드(약 0.45㎏)당 106달러까지 치솟았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