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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공개매수 셈법 복잡…가격은 최윤범·물량은 MBK 유리 2024-10-02 06:10:01
주말이라 실질적인 청약 종료일은 4일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최씨 일가 측이 이날부터 대항공개매수를 시작하면서 목표 매수 물량으로 제시한 주식 수는 393만7천500주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25.0%에 해당한다. 영풍정밀은 장형진 영풍[000670]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가 지분 21.25%를, 최씨 일가는 지분...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격 아래서 장 마감…분쟁 이후 최초(종합2보) 2024-09-26 16:43:17
최윤범 회장과 최씨 일가(15.6%), 국민연금(7.8%), 한화그룹(7.8%), 현대차그룹(5.0%), LG화학(1.9%)과 자사주(2.4%) 등을 제외하고 고려아연 유통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22∼23%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MBK가 최대로 매수하는 물량은 발행주식총수의 14.61%에 불과하며, 이조차도 목표치를 넘으면 전량을 매수하는...
최태원 회장 "SK이노-SK E&S 합병, 마찰 없이 협업 잘될 것" 2024-09-26 08:00:09
최태원 회장 "SK이노-SK E&S 합병, 마찰 없이 협업 잘될 것" "신에너지부터 현재 에너지까지 총망라"…"데이터센터 설루션도 만들 생각" (울산=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에 대해 "신(新)에너지부터 현재 에너지까지 전부 총망라해 트랜지션(전환)할 때 서로 간에...
영풍 장형진 "29살 어린 최윤범 소통 어려워…고려아연 이사회서 외로웠다" 2024-09-25 09:44:40
최 회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려아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사주 상호교환을 언급했다. 최 회장이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며 자기 세력을 넓히는 동안 자신의 의견은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 고문은 "고려아연이 한화, 현대차 등과 신주 발행, 지분 교환을 진행하는데 그런 거 하지 말라고 반대했다. 자사주를...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최윤범 회장과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하진 않았나. 가장 최근에 본 건 언제인가. -- 2∼3달 전이었다.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는데도 강행했다. 전부 다 반대했는데 몰아붙였다. 그 얘긴 결국 '나 당신이랑 안 하겠소'라는 말이다. 최창걸 회장이 있을 땐 긴밀하게 소통했는데 지금은 단절됐다. 우리...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바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었고, 그 뒤로 장 고문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 부회장은 이 외에도 영풍이 고려아연에 부당한 경영 부담을 떠넘기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후 회사를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절반을 하고 있고, 관련된 분야 생산의 절반을 전부 중국이 하는데, 당연히 (기술은) 중국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려아연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원료의 절반을 공급하는데, 반도체도 셧다운될 수 있다"며 "고려아연이 무너지면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의 소재 원가도 올라 국가산업 경쟁...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항소심에 "사법부 판단 전적 신뢰" 2024-09-24 14:40:32
이 회장의 19개 혐의 전부를 무죄 판결했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과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삼성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 회장의) 바쁜 일정을 우리에게 할애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를 승인하며 '정경유착'을...
'구속' 전공의, 블랙리스트로 신상 퍼트리더니 '자신은 꽁꽁' 2024-09-23 14:27:22
총 30개 안팎으로 파악되고 현재 전부 삭제된 상태로 안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사 및 의대생만이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더 죽어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한경닷컴 첫 보도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9월 11일자 참조 김 청장은 "전체적인 법리...
영풍정밀도 특별관계 해소…최 회장 일가 지분 35%로 축소 2024-09-23 14:18:06
회장은 지난달 장내에서 주당 9150원에 2만1751주를 매수하는 등 올해 친인척을 동원해 영풍정밀 주식 12만8601주를 매수했다. 영풍정밀은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로 부상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 중이다. MBK가 공개매수로 영풍정밀을 인수할 경우 최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배력을 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