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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잇달아 디지털 탄소 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2024-02-01 08:30:00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고,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생산 원재료를 공급한다. 두 기업은 모두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배터리 규제 적용 대상이다. 이번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계약으로 이들 회사는 업계...
블록처럼 쌓아 인공 신경망 만든다…KIST, 뉴로모픽 소자 개발 2023-12-21 12:00:13
쌓아 올린 구조의 멤리스터 소자를 개발했다. 멤리스터는 전압에 의해 저항이 바뀌는 반도체 소자로 저항 정도에 따라 '0'과 '1' 같은 정보를 표현하는데, 이는 연결 강도에 따라 신호가 바뀌는 뉴런과 시냅스와 비슷한 특성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소자들을 연결해 뉴런-시냅스-뉴런 구조를 만들어...
"3년치 일감 쌓였다"…HD현대일렉, 사우디 추가 수주 2023-12-06 16:12:42
차례에 걸쳐 연간 수주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는데요. 조정했던 목표치 31억 8,600만 달러(4조 1,840억 원)는 진작 넘어섰습니다. 북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달아 대규모 수주를 한 덕분입니다. 현재 사우디와 수백억 원 규모의 몇 건에 대한 추가 수주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연내 수주 시 역대 최대 실적을...
국내 팹리스, 인텔·삼성 등 대상 신기술 발표·채용 설명회 2023-11-23 11:00:01
직류·교류를 변환하고 전압과 주파수를 조정하는 등 전력 변환·변압·안정·분배·제어를 수행하는 반도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5년간 총 1천384억원 규모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화합물 전력반도체는 웨이퍼 소재로 실리콘(Si) 대신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대기업 전기요금 평균 10.6원↑…가정·업소·中企용은 동결(종합) 2023-11-08 16:39:53
조정으로 생기는 추가 판매수입은 연말까지 4천억원, 내년 1년간 2조8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 전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4만2천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이용 고객의 0.2% 수준으로, 주로 대기업이 해당한다. 다만 이들의 전력 사용량은 26만7천719기가와트시(GWh)로, 총사용량(54만7천933GWh)의...
내일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 10.6원↑…가정·업소용 동결 2023-11-08 15:00:04
살펴 요금조정 검토"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오는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된다. 주택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고려해 동결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포스코이앤씨, 강교량 공사에 '다층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한다 2023-10-26 14:03:46
두께, 용접 층에 따라 필요 전류와 전압, 용접 속도, 용접 형태를 결정하는 ‘위빙’ 방법 등을 세부 조정하고 데이터베이스화된 최적값에 따라 용접 장치가 자동으로 용적잡업을 하게 된다. 용접사는 용접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만 체크하면 된다. 또한 이 기술에 쓰이는 용접 장치는 다양한 구조물에서 작업하기 쉽도록...
포스코이앤씨, 강교량 공사에 '다층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2023-10-26 10:24:31
포스코이앤씨가 강판 종류·두께에 따라 필요한 전류, 전압 등을 자동으로 세부 조정하는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강교량 공사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강교량 공사에서 두꺼운 강판을 용접하려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용접봉을 녹여 여러 층의 '용접비드'를 쌓아...
엔에스케이트레이딩, ‘압축기 기동용 전자식 릴레이’ 제품 선보여 2023-10-11 09:37:13
코일의 전압이 일정 수치에 도달할 경우, 압축기의 기동 성공 유무와 상관 없이 스위칭을 하는 기계식 릴레이 방식과 차이가 있다. 기동이 끝난 후에도 릴레이가 붙어 있거나 기동이 끝나기 전에 릴레이가 떨어지는 경우 압축기에 데미지가 주어지고 누적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최적의 시간으로만 동작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력공급 '숨통'…10년 걸린 송전선로 준공 2023-09-12 18:45:05
위해 2018년 한전과 안성시, 주민대책위가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일부 구간을 지중화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한전과 삼성전자, 주민대책위, 지역 국회의원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송전선로 전 구간 건설비와 쟁점 구간 지중화 비용 등 총 3900억원을 부담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