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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성훈 "학생들도 무분별 노출..액상형 담배 규제해야"[정책마켓] 2024-09-25 17:38:46
"전자 담배를 금지하거나 별도로 관리하는 나라를 제외하면 규제가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뿐"이라고 지적했다. 액상형 전자 담배를 담배로 규제할 경우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시각이다. 박 의원은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 담배가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동안 지난해 걷지 못한 개별...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고려아연을 영풍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려고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풍 경영진이 매년 고려아연으로부터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측은...
[마켓칼럼]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전기차 화재 대책, 수혜주는? 2024-09-24 18:41:21
‘제 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국민 불안 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대책 추진을 당부했으며, 이처럼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안인만큼 화재진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말...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유해폐기물 처리를 고려아연에 떠넘기려던 것이 계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사 동업 관계가 상당 기간 잘 유지됐는데, 정확히 4∼5년 전 환경문제가 불거지면서 틀어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40년 산증인'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 기자회견…"4∼5년 전 관계 틀어져" "MBK로 경영권 넘어가면 핵심기술 중국 유출 우려…판매할 기술 많을 것" '이그니오 고가 매수' 의혹엔 "장기적 관점서 보고 투자한 것…성공할 것"...
무선이어폰과 건조기도…'재활용 의무' 전자제품 전체로 확대 2024-09-24 12:00:10
하는 업체에는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합에 가입하고 분담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새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를 준수할 업체는 150여개로 추산된다. 다만, 매출액 10억원 미만 제조업자와 수입액 3억원 미만 수입업자는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수거 잘 되는 폐건전지…지자체·제조사 '동반 책임' 2024-09-23 17:32:23
대표적 폐기물 정책 사례로 꼽힌다. 23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2022년 망간·알칼리전지의 재활용률은 31.2%(1만5087t 중 4707t)를 기록했다. 2008년 5.9%(1만3187t 중 781t)에서 15년 동안 25%포인트 이상 올랐다. 망간·알칼리전지는 흔히 ‘알카라인’ 전지로 불린다.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망간 등의 중금속이...
서비스 고도화하는 'ESG 스타트업' 2024-09-23 16:06:15
폐기물 전문 관리 업체 리코는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 클라우드’에 올바로(Allbaro) 시스템 전자인계서 자동 연동 기능을 최근 추가했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폐기물 배출자의 행정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고객이 배출한 폐기물의 양과 처리비, 수거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MBK "신사업 조정"이 부메랑…최윤범 우군 속속 등장 2024-09-22 18:03:29
부딪히는 해외 사업 중 하나가 미국 전자폐기물 수거·재활용 업체 이그니오홀딩스 투자다. MBK·영풍 연합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이그니오에 5800억원을 투자한 건 실패한 투자”라고 비판했지만, 고려아연은 “배터리 원재료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반박했다. 이그니오는 전자부품 등 폐기물을 수거해 니켈...
[르포] 로봇과 협업하는 AI가전의 산실…삼성 케레타로 공장 첫 공개 2024-09-22 07:00:0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부회장 시절인 2022년 추석 연휴를 맞아 삼성 케레타로를 처음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삼성 케레타로 측은 폐기물을 외부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다양한 공급업체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별도로 멕시코시티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