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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자의 하나뿐인 손녀는 왜 재단서 나가야했나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4 12:00:04
내용이었다. 손녀를 위한 학비 1만 달러만 남긴 채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1964년 유한공고(현 유한대학교)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힘썼던 그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인터뷰 말미에 들어 있어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유일링씨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하나 남겼다. ‘2026년 10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창업주의 정신을 잘...
[전쟁2년 키이우에서] 점령지서 전재산 잃었지만…다시 일어서는 피란민들 2024-02-21 12:00:20
[전쟁2년 키이우에서] 점령지서 전재산 잃었지만…다시 일어서는 피란민들 자포리자 출신 피란민 17명, 십시일반 힘 모아 키이우 도심에 카페 열어 '고향에 목공사 문 연 직후 러 약탈' 막스씨 "바닷가 마을 고향 사람들 찾아오길" (키이우=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목공소를 새로 열었는데, 5일 뒤에 전쟁이...
中 최대 은행자금 횡령범 무기징역 판결…"4천200억원 가로채" 2023-12-15 13:07:15
무기 징역을 선고했다. 또 평생 정치적 권리 박탈, 개인 전재산 몰수, 범죄 관련 소득 추징 처분했다. 쉬궈쥔은 판결에 승복,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쉬궈쥔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중국은행 카이핑 지점 주임과 부지점장, 지점장으로 일하면서 허위 대출 서류를 꾸며 9억 위안(약 1천634억원)...
"아저씨 10배 오른다면서요"…전재산 몰빵한 개미의 '비명'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3-09-30 15:48:42
“배터리 아저씨 어떻게 된 겁니까?”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주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LG화학 주주들은 고통을 넘어 공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가 상승 여력 967%로 꼽았던 종목입니다.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주주들은 탈출 기회도 잡지...
아동 유괴한 60대女, 사형 선고에 전재산 몰수까지 2023-09-19 13:26:06
11명의 아동을 유괴해 인신매매한 60대 중국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이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아동 유괴 혐의로 기소된 위화잉(60)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 권리 종신 박탈과 전 재산 몰수 처분했다. 위화잉은 1993년부터 3년 동안 남성 두 명과 짜고 구이저우,...
연고도 없는데…세 자녀 둔 70대 노부인이 전 재산 기증한 곳은 2023-06-14 10:36:29
70대 노부인이 전재산인 5억원을 KAIST에 유증했다고 14일 밝혔다. KAIST와 특별한 연고가 없는 박씨는 지난달 30일 5억원 상당의 부동산 두 곳을 KAIST에 기부했다. 박씨는 2011년 현금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까지 두 번에 걸쳐 총 5억5000만원을 KAIST에 쾌척했다. 2011년 첫 기부 후 KAIST의 발전상을 지켜봐...
홍콩, 국경 열리자 가상화폐·주식 등 투자사기 50% 급증 2023-06-12 11:43:01
잃었다. 전재산 910만홍콩달러(약 15억원)를 6개월에 걸쳐 잃은 80세도 있다. 곧 홍콩에 들어간다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사람에게 속아 가짜 외환 플랫폼에 투자한 경우다. 홍콩 경찰은 가상화폐와 주식 관련 투자 사기가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1∼4월 보고된 가상화폐 투자...
"재혼한 아내에 전재산" 유언한 아버지…자녀들의 대처법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5-18 08:27:46
정형외과 의사인 A는 B와 결혼해서 딸 C와 D를 낳고 화목하게 살았습니다. A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고, 전업주부였던 B는 그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러다가 A는 B와 이혼을 한 뒤 같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E와 재혼했고, E와의 사이에서 아들 F를 낳았습니다. 그 후 A는 2021년...
"미쳤어?"…아파트 팔고 '낡아빠진 교회' 2억에 샀더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4-16 07:00:01
미쳤다'고 했어요. 이런 불경기에 전재산이었던 아파트를 팔고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제주에서 카페를 차리겠다고 했거든요. 부동산만 50곳을 돌았죠. 그러다 우연히 낡은 교회 건물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생각보다 저렴했죠. 저 말고도 그 교회를 사려고 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다들 발길을 돌렸더군요. 알고보니...
"4000만원 시골 아파트 왜 사냐?" 핀잔…"이젠 용돈 벌어주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4-02 07:00:02
전재산이 원룸 보증금 300만원 밖에 없던 적이 있었어요. 남편 빚을 갚느라 밤낮으로 △출판사 직원 △닭갈비 식당 △약국전산원 △유치원 교사 △조리원 △간호조무사 △영어유치원 원장까지 안해본 일이 없었죠. 그러다 53살의 늦은 나이에 4천만원을 주고 두번째 집을 샀어요. 처음에는 다들 말렸죠. 제가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