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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바깥나들이 나선 청와대 미술품들 2018-05-09 13:46:15
수장고를 오간 전혁림 대작 '통영항'(2006)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남북정상회담 배경으로 등장한 김중만 사진 작품 '천 년의 동행, 그 시작'도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함께, 보다'는 무엇보다 청와대에 소장되면서 길게는 반세기 동안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문대통령 "靑 소장 작품은 국민의 것"…9일부터 靑서 특별전(종합) 2018-05-03 15:55:51
인왕실에 게시돼 문 대통령의 뒤편에 자주 등장했던 전혁림 화백의 '통영항'도 포함됐다. 이 작품의 가격은 1억 원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때 구입됐던 작품으로, MB정부 때 서울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가 저희가 들어오면서 그 그림을 찾아 탈색된 부분 등을...
신옥진 화랑 대표, 17년간 밀양에 고미술품 115점 기증 2018-04-04 16:46:25
경남도립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전혁림미술관, 진도의 손재형 서예관 등에도 아낌없이 기증했다. 밀양시립박물관 김재학 학예담당은 "신 대표가 2001년 우연히 밀양시립박물관을 찾아 아담하고 순수한 분위기에 매료돼 계속 귀한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1975년 고향 부산에서 화랑을 운영하면서...
문태준 시인 "귀담아 듣는 자리에서 시가 생겨나죠" 2018-02-18 12:00:12
시집의 문을 여는 '일륜월륜(日輪月輪)- 전혁림의 그림에 부쳐'는 전혁림 화백의 그림에서 두드러진 색채인 오방색처럼 생명의 조화로운 순환을 바라보며 "꽃, 돌, 물, 산은 아름다운 바퀴라네/이 마음은 아름다운 바퀴라네/해와 달은 내 님의 하늘을 굴러가네"라고 노래한다. 자연과 생명을 보듬는 순백의 마음은...
알록달록 색깔 사이로 빛 가득… 그림 보고 새해 기(氣) 충전해볼까 2018-01-08 17:05:18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전혁림 화백(1915~2010)은 시인 김춘수, 음악가 윤이상 등 통영 출신 예술인과 교분을 나누며 전통적인 ‘오방색’과 ‘민화’의 미학을 그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로 승화했다. 2005년 청와대에 전시됐다가 10년 가까이 자취를 감춘 그의 7m 대작 ‘통영항’은 문재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1-09 08:00:04
문화-0052 17:22 청와대에 다시 걸린 '통영항'…작가 전혁림을 기억하다 171108-1062 문화-0053 17:23 송승헌·고아라의 OCN '블랙' 2회 연장 171108-1073 문화-0054 17:28 구구단 "초콜릿으로 당 충전하듯 우리 보고 힘내세요" 171108-1084 문화-0055 17:33 '병원선' 이서원 "하지원과 19살 나이...
청와대에 다시 걸린 '통영항'…작가 전혁림을 기억하다 2017-11-08 17:22:59
청와대에 다시 걸린 '통영항'…작가 전혁림을 기억하다 K현대미술관서 '님을 위한 바다' 9일 개막…100여 점 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강렬한 코발트블루가 바다와 섬, 도시를 뒤덮었다. 청과 함께 오방색을 구성하는 황·백·적·흑이 어우러지면서 그림에 생기와 온기가 돈다. 통영 출신...
가을 감성을 깨운다…25일 '문화가 있는 날' 2017-10-23 15:10:47
통영 전혁림미술관·10월28일 오후 5시), 시민들이 직접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전시민의 원도심,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근대로의 산책'(대전 원도심 일대·10월28일 오전 9시~오후 6시) 등이 진행된다.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과 그림자극이 조화된 '그림자극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2일 조간) 2017-10-12 08:00:04
= 전혁림 '통영항' 청와대에 다시 걸렸다 ▲ 경남신문(창원) = '계약 해지' 부영 4298가구 도내 주택시장 '태풍의 눈' ▲ 제민일보(제주) = 제주도 5대 전략과제 청사진 해양혁신경제 시범도시 조성 ▲ 제주매일(제주) = 육지산 돈육 반입에 '백신 접종론' 고개 ▲ 제주신문(제주) = 제주...
[연합이매진] '문학의 바다'에 풍덩 빠지다 2017-10-07 08:01:26
윤이상, 김춘수, 시조시인 김상옥, 작곡가 정윤주, 화가 전혁림과 김용주 등이 미륵도에서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다. 유치환 부부의 결혼 때 화동(花童)을 했던 김춘수는 통영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무의미의 시'라는 새로운 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