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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 소면 3봉지 슬쩍했다가…50배 벌금형 2024-10-12 17:22:43
절도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60대 A씨의 주장을 기각했다. A씨의 유죄를 인정하며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1심의 판결을 바꾸지 않았다. A씨는 2022년 8월 20일 저녁 무렵 대전 유성구 한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마트에서 8천550원 상당의 옛날국수 소면 3봉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어머니와...
8550원어치 소면 계산 안 했다가…50만원 벌금형 받아 2024-10-12 15:13:10
제4형사부는 최근 1심에서 5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절도 혐의 사건의 항소심에서 피고인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2022년 8월20일 저녁께 대전 유성구의 한 마트에서 8550원 상당의 옛날국수 소면 3봉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며 다른 상품들은 마트의 장바구니에...
강남서 만취해 알몸으로 절도…민주당 前 시의원이었다 2024-10-11 23:17:14
상태로 절도 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의회 전직 시의원이 최연소 용인시의원을 역임했던 정모(33) 씨로 밝혀졌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병원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사무실에 있는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정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알몸으로 건물...
"절도 피고인 없이 선고한 재판은 위법" 2024-10-11 17:58:47
절도죄 사건에서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자 변론을 종결하고 벌금형을 선고한 하급심 판결이 소송법을 어겼다는 문제로 대법원에서 파기됐다. 법정형이 벌금 500만원 미만인 사건에만 피고인이 불출석해도 선고할 수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절도 혐의로...
도심 창고서 '현금 68억' 훔친 40대 男 송치…남긴 쪽지가 2024-10-11 10:01:40
11일 40대 남성 A씨를 방실(주거)침입,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동부지법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잠실동 소재 무인 창고 업체에서 중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피해자가 빌린 창고에 들어가 현금 68억원 가량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 (CC)TV 전원을 차단하고...
임대 창고에 있던 68억원 '증발', 관리 직원이 범인 2024-10-10 17:54:49
현금 신고액은 68억원인데 잡힌 절도범은 훔쳐간 돈이 40억원이었다고 진술해 다각도의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 사이 자신이 관리 업무를 맡은 송파구 잠실역 인근 한...
"창고에 있던 현금 68억 몽땅 사라졌다"…범인 잡고 보니 2024-10-10 14:14:00
10일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 사이 관리 업무를 맡은 임대형 창고에서 현금 최소 40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2주 뒤인 지난달 27일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68억원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취업 발목잡고 수입도 찔끔…'워홀' 접는 청년 2024-10-08 17:41:48
상해, 절도 등 범죄 피해를 봤다. 지난 8월 호주에선 한국계 초밥체인 스시베이가 조직적으로 한국 워홀러들의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현지 법원에서 138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해 영국 워홀 도중 숙소 임대 사기를 당했다는 박모 씨(27)는 “3개월 치 임대료와 보증금을 선납했다가 2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팔에 뜨거운 국물 부어"…지적장애 직원 착취한 치킨집 업주 2024-10-06 08:55:14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상해교사, 사기, 공갈, 특수절도, 특수강요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9)·B(31)씨 형제에게 각 징역 4년과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이 가게 종업원 C(27)씨에게는 특수상해 혐의만 적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7월 28일부터 같은 해 11월...
알바로 만난 고교 동창 속여 6천만원 뜯어내..20대 실형 2024-10-06 06:15:57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 고등학교 동창 B씨에게 "차량 수리비를 주면 사흘 후에 30만원을 갚아주겠다"고 속여 13만원을 가로챘다. A씨는 이후에도 비슷한 명목으로 3개월 동안 B씨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