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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진출하면 상속공제 안 해줘 누가 기업 키우려고 투자 나서겠나" 2021-07-04 17:41:35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김희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행 기준은 너무 까다롭기 때문에 피상속인이 실질적으로 법인 대표로서 역할을 해왔는지 이사회 회의록 등을 근거로 판단해 요건을 완화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산업의...
"기업승계를 富의 대물림으로 폄하…공제요건 맞추려 신사업 포기" 2021-06-30 17:19:41
와토스코리아의 송공석 대표(69)는 “대규모 투자로 절수형 양변기, 비데 등 욕실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다 상속공제 문제로 뜻을 접었다”고 밝혔다. 신사업에 쓰이는 부속품의 분류코드(중분류 기준)가 양변기(23), 수도꼭지(25), 비데(28) 등 달라 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업종 유지)을 지키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와토스코리아, 물 적게 쓰고 빠르게 내리는 '친환경 양변기' 2021-04-25 18:27:47
50대 기준으로 월 40만원가량의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송 대표는 ‘절수등급 표시제’ 시행으로 초절수형 양변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내 모든 빌딩과 병원, 학교,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내 2000만 대가량 양변기의 절수 등급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대부분 양변기의...
적은 물로 빠르게…수도요금 아끼고 변기막힘 해결한 양변기 2021-04-25 11:59:01
가량 양변기의 절수 등급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한다. 문제는 대부분 양변기의 물 사용량이 현행법 기준(1회 6L이하)를 어긴 8~10L라는 점이다. 송 대표는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법이 시행되면 2000만대 양변기의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토스코리아 입장에선 대형 호재가 발생한...
"반도체 생산 핵심인데 어쩌나"…삼성이 애타게 찾는 '이것'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1-02-27 14:05:31
있던 제품들도 그대로 굳어 못 쓰게 됐다. 300㎜ 웨이퍼 기준 최소 3만 장, 최대 6만 장의 3D 낸드가 생산 과정에서 손실을 입었을 때 피해액은 '500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오스틴 공장의 가동 중단이 열흘 간 이어지면서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오스틴공장에선 인텔,...
신규 사업 커지면 상속공제 못받아…中企 사장들 "차라리 접겠다" 2020-10-29 17:32:19
절수형 양변기, 비데 등 욕실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다 최근 뜻을 접었다. 상속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신규 사업이 잘돼 기존 제품 매출보다 비중이 커지면 회사의 ‘주 업종’이 바뀌어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가업상속공제란 연매출 3000억원 이하 중소·중견기업을 10년 이상 경영한 사업자가...
욕실자재 1위 와토스코리아 "절수형 양변기 개발…美·中 수출 뚫을 것" 2020-08-12 16:50:57
회사의 절수용 양변기는 유체공학을 활용해 적은 양의 물로도 배수 기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송 대표가 4L용 절수용 양변기를 제작한 데엔 해외 시장 동향도 영향을 미쳤다. 처음에 6L용 양변기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미국에서 2014년 무렵 4.8L 양변기를 의무화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수출도 염두에 뒀던 송 대표는...
경기 광주시 초월역에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들어선다 2020-06-22 09:54:57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단지 쾌적성도 매우 높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풀무원 R&D센터,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골드등급 획득 2020-05-22 09:35:06
시스템을 구축하고, 절수형 수도꼭지와 양변기를 도입해 미국 법적 기준 대비 물 사용량을 73% 절감했다. 또 기술원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체 조명의 70%가 태양광에서 얻은 에너지로 돌아가고, 지열과 빙축열을 냉난방에 활용해 LEED 기준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했다. 빙축열은 심야에 얼음을 얼렸다가...
[PRNewswire] ESR-Kendall Square,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물류 센터 WELL Gold 등급 2020-01-21 11:36:52
우수성 평가의 기준으로 친환경 건물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 솔루션을 평가한다. ESR의 최첨단 물류시설들은 기획부터 시행까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켄달스퀘어 부천로지스틱스파크와 고양로지스틱스파크에는 에너지와 자원의 절약, 재활용 향상 및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한 요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