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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리뉴얼…패밀리레스토랑 '제2 전성기' 2024-12-19 18:00:29
관계자는 “서울에서 점심에 비빔밥(1만1192원, 한국소비자원 집계)을 먹고 커피 한잔 마셔도 2만원 가까이 나온다”며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비슷한 비용(애슐리퀸즈 평일 점심 1만9900원)으로 뷔페식에다 커피와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생존에 성공한 브랜드들은 식당 콘셉트를 재정비하고 매장...
"집에 돈 들어온다는데…" 품절 대란 벌어진 '귀하신 몸' 정체 [이슈+] 2024-12-17 19:31:01
지난주에 모두 동났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점심께 해당 은행 인근에서 만난 70대 황모 씨는 "은행 거래를 하는 김에 달력이 있나 물었는 데 없었다"며 "구해서 자식들 줄 거다. 자식들 모두 돈복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신년 달력 구하기 열풍이 뜨거운 모양새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오랜 대기...
'핫팩·커피 불티' vs '식당 예약 취소'…희비 엇갈린 여의도 [현장+] 2024-12-09 20:32:01
시위가 계속될수록 식당가 위기가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주말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은 인근 직장인에 비하면 '외지인'에 가깝다"며 "이들은 비용 측면에서 접근성이 좋은 간편식이나 음료를 마시려고 하지 굳이 모르는 장소에 비용을 더 들여 식사하려고...
[책마을] 망해가는 의류업체 구한 건 이성과 논리가 아니었다 2024-12-06 18:38:26
무분별한 소비를 부추기는 대신 회사의 비용과 매장 일자리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다. 제임스는 “사회자본에 대한 투자는 보람 있을 뿐 아니라 초대형 재정 수익으로 이어진다”면서도 “다만 수학, 회계, 운영 또한 그런 다정함과 보조를 맞춰야...
"왜 거기서 나와?"…요즘 직장인들 점심에 '호텔' 가는 이유 2024-12-01 09:11:41
서울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이모 씨(27)는 점심시간이 되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인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호텔을 들른다. 최근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돌아오는 이 산책길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는 게 이씨의 이야기다. 돌아오는 길에 종종 호텔 로비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나 빵을 사먹기도 한다. 초등학생 딸...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2024-11-28 17:24:35
신혼집 대출이자를 갚기도 빠듯해 점심·저녁을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상황에 차를 구입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최씨는 매일 버스로 출·퇴근하는 데 4시간을 쓴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영향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지자 벌이가 증가했는데 씀씀이를 줄이는 가계가 늘고 있다. 술, 담배 등 기호식품과 자동차 같은...
"충성고객 잡자"…은행, 다시 대면영업 강화 2024-11-25 17:44:26
‘점심시간 집중 상담’ 지점을 5곳에서 41곳으로 늘렸다. 은행 방문자가 많은 점심시간에 더욱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다. 국민은행은 또 영업점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한 특화 지점 ‘9To6 뱅크’를 지난해 8월부터 전국 72곳에서 82곳으로 10개 늘렸다. 고객과의 접점을...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2024-11-13 19:29:02
점심께 찾은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 일대. 60대 김모 씨는 이같이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로변에서 주방용품 가게를 운영하는 김 씨는 "통상 지금 견적 보러 오는 손님들이 한두 달 뒤에나 계약하는데, 요즘엔 견적조차 보러 오는 손님이 단 1명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이달 매출은 차치하더라도...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 불가피…푸틴과 대화할 것" 2024-11-08 06:06:39
공약 이행시 그에 따른 비용 문제에 대해 질문받자 "그것은 가격표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불법 입국자들의 살인 등 강력범죄를 거론한 뒤 "우리는 (대규모 추방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히스패닉, 청년층, 여성, 아시아 출신자 등 다양한 유권자층에서 선전한 데...
뮤직카우, '여가친화인증' 획득…눈치 안보는 휴가에 '뮤카찬스'까지 2024-11-07 16:05:24
또 임직원들의 여가 비용 지원을 위해 ▲연간 150만원의 복지포인트 ▲점심 식대 ▲즐거운 휴가를 위한 풀빌라 숙박권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이벤트 '뮤카찬스' 등도 지원하며 근무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뮤카찬스'는 최신형 스마트폰, 예약이 어려운 유명 맛집 이용권, 치열한 티켓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