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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앤다…단통법도 폐지 2024-01-22 13:40:57
도서정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재 15%로 제한된 도서 가격 할인 한도를 영세 서점에서는 유연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민생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업계 및 일반 국민과 각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단독] "일본산이 오히려 더 싸다니"…내년 종이값 또 오른다 2023-11-30 16:13:58
책 규모(675권)에 비해 21% 늘었다. 2014년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이후 서점은 출판사가 정한 책값을 10% 넘게 할인해 팔지 못한다. 출판사들은 출간한 지 12개월이 지난 책에 한해 진흥원에 등록 후 정가를 다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업체들은 엔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일본산 수입 종이를...
'슬램덩크의 성지' 日 가마쿠라 갔다가…깜짝 놀란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0-05 06:47:28
가격까지 전부 정가제였다. 가게 입간판과 벽면에는 가격표가 착실히 붙어 있었다. 유이가하마 해수욕장 홈페이지에는 가게 위치 지도와 메뉴, 가격이 전부 표기돼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는 또 한 번 놀랐다. 225g에 2800엔(약 2만5316원) 하는 스테이크를 제외하면 먹을 것 중에 2000엔, 마실 거 치고 1000엔 넘는 경우가...
[특파원 칼럼] 바가지 없는 '슬램덩크의 성지' 2023-08-28 17:54:57
갖춘 매력의 전부가 아니다. 합리적인 정가제이달 중순 1주일 동안 여름휴가를 가마쿠라에서 보냈다. 휴가철 가마쿠라의 교통수단인 명물 전차 ‘에노덴’과 해수욕장인 유이가하마 해변은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장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휴가철을 맞아 유이가하마 해변에 ...
'책값 할인율 제한' 도서정가제에 또 합헌 결정 나왔다 2023-07-20 18:24:31
정당하다”고 밝혔다. 헌재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종이책 매출이 감소하고 지역 서점의 매장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인터넷 발달과 같은 사회 경제적 환경의 변화가 초래한 결과로 도서정가제와 같은 독과점 방지 장치가 없었다면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종이...
대통령실, 심야 집회 제한·소음 규제 국민토론에 부친다 2023-06-13 18:40:53
도서정가제 적용 예외, 3~4월 KBS TV 수신료 징수 방식을 주제로 두 차례 국민참여토론을 했다. 대통령실은 발제문에서 “우리 사회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며 “그러나 최근 시민과 사회가 감내해야 하는 불편이 지나치게 커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스타작가' 총출동…서울 책 축제에 31개국 모인다 2023-06-06 17:51:16
행사에 가까웠다. 할인폭을 제한하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에는 ‘책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됐다. 올해도 다채로운 저자 사인회와 강연, 대담, 저작권 세미나 등이 도서전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다. 이번 도서전의 홍보대사 격인 ‘도서전의 얼굴’은 김애란 김인숙 오정희 천선란 최은영 편혜영. 1947년생부터...
최세라 대표 "책 주문하려다 예스24 입사…첫 사원 출신 대표 됐죠" 2023-05-18 18:32:04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도 힘을 썼다. 도서정가제 시행 등 업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도서사업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2016년 전략영업팀을 총괄해 온라인 사업 위주인 예스24가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회사가 확장하는 과정에서 굵직한 아이템들을 진행하며 좋은...
채용공고에 급여 공개…'깜깜이 입사' 막는다 2023-04-09 18:32:50
공론화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도서정가제 예외 허용’, ‘KBS TV 수신료 징수방식 개선’을 국민참여토론 주제로 선정한 바 있다. KBS 수신료 징수방식 개선과 관련한 토론은 9일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기준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징수해야 한다는 분리징수 찬성 의견 비중은 96%에 달했다....
대통령실, 지난해 4분기 국민제안서 15건 민생정책 추진 2023-04-09 10:33:42
도서정가제 예외 허용과 TV 수신료 징수 개선이 국민참여토론 주제로 채택됐다. 관계 기관과 협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에 이로운 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가 변화의 시작이고, 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국민제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