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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켜달라"…'유증 철회' 최윤범, 주주에 지지 호소 [종합] 2024-11-13 17:11:54
있는 방식이다. 아울러 그는 "주주에게 정기적인 수익을 제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분기 배당을 추진하고, 배당 기준일 이전 배당을 결정해 예측 가능성과 함께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연말 주총 표 대결서 결판 전망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이르면 연말...
최윤범 "시장 혼란 진심 사과…공개매수후 상한가 예상 못해"(종합2보) 2024-11-13 17:11:31
변경 사항이다. 최 회장은 향후 경영자로서 고려아연을 이끌면서 이사회의 평이사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조5천억원 규모로 추진했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도 공식화하면서 시장에 사과했다. 그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과 주주, 투자자 우려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진심을...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1억원 상향…정기국회 처리 합의 2024-11-13 15:57:52
위기청년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위기청년지원법의 정기국회 내 처리에도 합의했다. 또 대부업자의 자기자본 요건을 1억원으로 상향하는 대부업법 개정안, 건축물 구조부 변경 시 허가권자에게 구조 안전 확인 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안 등도 처리하기로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국민은행 수신금리 최대 0.25%p 인하 2024-11-13 10:30:21
낮추게 됐다. KB국민은행은 13일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상품 10종, 적립식예금 가운데 'KB두근두근여행적금' 12종 등 총 22종에 대해 0.1%에서 최대 0.25%p 금리를 낮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금리 증감 추이를 반영해 수신금리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이번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을 최우선 통과 필요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부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부업자 진입·퇴출 요건이 강화된다. 법인 자기자본 기준은 현재 5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개인은 1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진다. 현재 진입장벽이 낮아...
대우건설, 김보현 체제 출범 앞두고 조직개편 단행…"안전강화" 2024-11-11 16:07:01
79팀으로 변경됐다. 대우건설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방향으로 정기인사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에서 전체의 40%를 신임 팀장으로 교체했다. 대우건설 최초로 여성 엔지니어를 임원으로 발탁한 부분도 눈에 띈다. 현장소장 출신인 박선하 책임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내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권 사수…제3자 개입 중단돼야"(종합) 2024-11-07 18:18:42
새 리더십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내년과 2026년 정기주주총회 등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내년 3월 정기주총 시 '3인 연합' 측 이사진으로 분류되는 이사진 3명의 임기가 만료되고 2026년 주총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현대로템, MSCI지수 편입 "2750억 자금 유입 기대" 2024-11-07 17:49:23
11월 구성 종목 정기 변경 리뷰를 발표했다. 시총은 MSCI 편출입의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KT를 제외한 코스모신소재, 한화솔루션, 금양, 현대건설, 셀트리온제약, 현대제철 등은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 구성 종목에서 빠졌다. KT는 올해 주가 상승에도 외국인 지분율이 투자 한도인 49%까지 올라 퇴출됐다. 이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권 사수…제3자 개입 중단돼야" 2024-11-07 16:04:13
새 리더십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내년과 2026년 정기주주총회 등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내년 3월 정기주총 시 '3인 연합' 측 이사진으로 분류되는 이사진 3명의 임기가 만료되고 2026년 주총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현 경영 체제 2027년까지 지속" 2024-11-07 15:36:20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선택을 받았고, 현재 이사회에서 신임을 받고 있는 저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경영권 분쟁 해소와 관련해 임 대표는 “가족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현재의 분쟁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한국 제약산업과 한미약품그룹의 미래를 위해서도 제3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