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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은 합법" vs "조건 지켜야”…해운업 공동행위 제재 논란 [정의진의 경제야놀자] 2021-09-02 11:08:23
'유엔 정기선 헌장'을 통해 해운업계의 공동행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공동행위 없이 해운업체 사이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 자금력을 갖춘 거대 선사가 시장을 장악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 후생이 더 감소한다는 해운업계의 주장을 유엔이 받아들인 것이다. 한국 역시 유엔 헌장의 취지를 인정하고 1978년...
[시론] 자율적 '해운동맹'을 담합이라는 공정위 2021-06-23 18:07:57
투자되는 정기선 선사를 파멸적 경쟁에서 보호해 적정한 가격에 양질의 해운서비스를 화주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역의 장기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엔은 1974년 ‘유엔 정기선 헌장’을 공포해 이런 공동행위를 독과점금지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했다. 우리나라도 이 헌장을 받아들여 1978년 ‘해운법’을...
'해운대란 中企' 돕는 포스코, 수출화물 선적 공간 내준다 2021-06-21 18:01:38
정기선이지만, 포스코는 수출 주기가 일정하고, 물량도 안정적이어서 이를 운송하는 벌크선도 정기선으로 운항한다. 항로도 세계 7개 권역 80여 개 항만으로 범위가 넓다. 이번 선적 개방에 따라 중소기업들도 포스코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정시 스케줄의 혜택을 공유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정기 화물선 유휴 공간 중소기업에 제공 확대 2021-06-21 15:00:03
사의 소량 화물을 포스코 물량과 함께 배에 선적할 수 있도록 스케줄 확인부터 합적 신청까지 온라인상에서 한 번에 가능하게 한 물류 시스템이다. 포스코가 개발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총 4만t에 달하는 고객사 물량을 함께 실었다. 포스코는 철강류 등 연간 1천500만t 규모의 안정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시론] 해운기업·화주 相生의 길 열어야 2020-08-16 18:09:55
상생을 주장해왔다. 유럽 대형 정기선사의 주도로 시작된 대형선의 시장진입으로 선복 공급이 넘쳤다. 그 결과 운임이 급락해 우리 원양정기선사가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 화주들에게 우리 선사에 더 많은 물량을 줄 것을 호소했다. 국적 선사가 무너져 수출화물 운반을 해외선사에 의존하게 될 경우의...
[ 사진 송고 LIST ] 2019-07-10 15:00:02
문 대통령 07/10 12:47 서울 배재만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07/10 12:48 서울 배재만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07/10 12:49 서울 배재만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07/10 12:51 서울 배재만 손경식 경총 회장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07/10 12:52...
한국조선해양 출범…"단체협약 승계·고용안정 약속 지키겠다" 2019-06-03 13:48:07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맡고 있다.현대중공업 한영석·가삼현 공동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분할 후에도 임직원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점을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다시 한번 분명하게 약속드린다"며 "단체협약 승계와 고용안정 문제...
'한국조선해양' 출범…현대重그룹 조선·해양 중간지주 역할 2019-06-03 13:37:54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맡고 있다. 이밖에 한국조선해양은 배당계획을 수립해 주주에게 배당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현대중공업은 조선 업황 부진에 따라 2014년과 2015년, 2018년 등에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2013년 결산기...
현장 전문가 전면 배치…현대重 '세대교체' 2018-11-06 18:32:58
정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36)은 인사이동이 없어 그룹 경영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오일뱅크 대표도 교체조선사업과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축인 정유·화학업체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강달호 부사장(60)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강 사장은 연세대...
[시론] 해운·조선 상생 행보, 산업 전반에 확산돼야 2018-06-08 20:01:06
> 우리 원양정기선사의 대표 격인 현대상선이 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총 3조원 규모로 국내 단일 선사 발주량으로는 역대 최대다. 현대상선이 2021년에 이들 선박을 인수받아 선복량(화물 적재능력)이 약 8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 이르면 비로소 글로벌 선사들과 경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