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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변호사도 52시간?…재량근로 손본다 2024-06-11 18:21:18
정부는 출범 이후 미국의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전문직의 근로시간 제한을 면제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지만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도입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재량근로제 확대는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하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재량근로제 활성화는 전문직 중심 기업의 숨통을 터줄...
"최저임금 차별철폐"…'장외투쟁' 불당긴 양대노총 2024-06-03 15:50:12
플랫폼 노동자의 모호한 법적 지위도 문제로 꼽힌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자유로워 일반적 근로자와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다”며 “중개업체인 플랫폼 기업에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법적 논리도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대전까지 2시간, 출퇴근도 수당 달라" 서울 사는 직원 고소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2 11:30:01
당연히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간주근로시간제는 사업장 밖 근로를 하게 될 근로자의 개별 동의를 받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며 반드시 취업규칙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다른 근로조건 변경이 있다면 제도 운영 과정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취업규칙에 관련 내용을 명시하는...
"우주 시장 잡아라"…법무법인 율촌, 우주항공팀 발족 2024-05-13 17:03:26
출신으로 지식재산권(IP) 전문가인 정상태 변호사(41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윤상직 고문, 전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낸 장성 출신 정해일 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역임한 김정원 고문이 합류했다. 율촌 우주항공팀은 우주항공시장 성장과 국내외 민관 협력 증진을...
"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장에서의 관계 지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근무환경 악화 등의 개념에 대한 판단 기준 자체가 정립돼 있지 않아 ‘괴롭힘’의 판단을 ‘주관적...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거부'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좋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사내 게시판 등 근로자가 볼 수 있는 장소에 소정근로시간 외 연장근로 제한을 명시하거나, 취업규칙 등에 회사의 승인 없는 연장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담아 두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인사] 국토교통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건복지부 등 2024-04-26 18:55:36
고경표 정상태 민기숙 허온 강치득 고성우 신익승 백선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승진▷정보통신정책실장 송상훈◎전보▷기획재정담당관 이재흔▷과학기술정책과장 윤성훈▷연구개발투자기획과장 박상민▷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전승윤▷미래인재정책과장 김영은▷성과평가정책과장 박진희▷성장동력기획과장 이주헌...
"10분 일찍 출근해" 시켰다가…벌어진 날벼락 같은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14 09:00:03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인사 관리자들 입장에서는 일찍 출근해서 자리를 정돈하고 업무를 준비하는 시간 5~10분 정도는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권리 의식이 높은 근로자들의 경우 충분히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사장이 월급 15만원 깎았어요"…선거일 쉬었더니 벌어진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7 09:00:01
시간만큼 임금을 공제해서도 안 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영세 사업체의 경우 임금 부담 때문에 여전히 연차휴가를 제출받거나 무급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모두 근로기준법 등 위반"이라며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을 아직 숙지하지 못해 예전 규정대로 근태 처리를 하는 사업주들도 형사처벌을 받을...
대리기사 "요금 올려라"…카카오 "담합 소지" 2024-04-01 18:36:05
플랫폼 사업자에게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자유로워 일반적 근로자와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다”며 “중개업체인 플랫폼 기업에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법적 논리도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