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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학대 사망' 여고생 모친, 가해자들에 "감사" 2024-09-02 17:34:51
3명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금도 그런 입장인 게 맞느냐"고 묻자 그는 "네"라고 답했다. 그 역시 해당 교회 신도로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정신과 치료를 해야 할 딸을 병원이 아닌 교회에 보내 유기하고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C양 모친은 "딸이 발작해서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에...
전국 곳곳서 응급실 차질 확산…운영 중단 검토 나서기도 2024-09-02 14:33:28
정형외과 환자, 정신과 입원 환자 등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누적된 피로로 잇따라 사직하고 의사 인력 부족으로 '배후 진료'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상황이 겹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의가 환자에게 필요한 수술이나 치료를 제공할 수 없는 한 응급실에 병상이 있어도 환자를...
"남편에게 이혼 요구하다 정신병원 갇혀…막을 방법 없었다" [법알못] 2024-08-21 21:44:01
입원제는 보호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2명 이상의 진단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 환자를 강제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다. 이때 정신과 전문의 1명 이상은 반드시 국공립 정신의료기관 혹은 보건복지부 소속 전문의가 포함돼야 한다. 그럼에도 이전부터 보호 입원 제도의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정신과 병원서 숨진 환자 유족 "의료 조치 부실" 2024-08-07 13:54:10
별다른 조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망 당일 진료 기록상에는 의사의 '구두 지시'만 적혀 있으며 격리실 CCTV 영상에도 의사가 A씨를 검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유족은 또 병원 측이 A씨에게 '쿠에티아핀'이라는 향정신성약물을 과다 투여해 부작용으로 변비 증상이 나타났고, 이는 A씨 사망 원인...
양재웅, 정신병원 환자 사망에 사과…형 양재진은 "다른 병원 운영" 2024-07-30 09:41:31
과잉 진료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의사 한 명이 하나의 의료기관만 설립할 수 있는 '1인 1개소'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양재진 원장과 양재웅 원장은 형제 정신과 의사로 다수의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가 하면 구독자수 66만명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 등을 함께 운영해 왔다....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 "참담…유가족께 사죄" 2024-07-29 21:04:58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 중인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된 끝에 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초 이 사건은 병원명과 병원장 등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보도됐으나, 이후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다. 양재웅은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정신병원 환자 사망 소식에…양재웅 예비신부에 쏟아진 악플 2024-07-29 20:24:01
병원에 대해 방송 등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정신과 전문의가 운영한다고 언급하고 형제가 운영하는 것으로 잘못된 소문이 퍼지면서 양재웅 양재진 형제 의사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CCTV 보도 화면에 포착된 병원의 모습을 근거로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이 아니냐고 했지만 이에 대...
"배 아프다" 했는데...유명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 2024-07-29 17:35:17
정신과 의사의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되어 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지난 5월 27일 오전 3시 30분께 부천 모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해당 병원은 유명 정신과 의사인 B씨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A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A씨 유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형제 운영' 유명 정신과 병원서 환자 사망…"묶어 놓고 약만 먹여" 2024-07-29 09:46:47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정신과 전문의 형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서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SBS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이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해 17일 만에 '가성 장...
"과중 업무가 사람 잡았다"…30대 경찰수사관 사망에 '분노' 2024-07-23 15:23:01
반의사불벌죄에서 피해자가 처벌 의사를 철회한 경우 등은 고소·고발의 기본 여건을 갖추지 못해 고소·고발장을 반려했지만, 이제는 무조건 접수한 뒤 처리해야 하는 셈이다. 고소·고발 반려가 막히며 수사관의 업무량이 폭증했다는 게 경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0대 경찰 A씨는 "수사과로 배치받은 후 업무 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