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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서울 집값에 결국…막판 무산된 종부세 개편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2
키우고 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일대에서 종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가격을 끌어올린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종부세 관련 실수요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불합리한 점에 대한 검토 및 판단뿐 아니라 시장...
'중산층 세금' 된 상속세 대수술…자녀 공제 5000만원→5억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8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실질적으로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려면 일괄공제를 10억원으로 올리거나 자녀 공제를 5억원으로 높여야 했다"며 "다자녀 가구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자녀 공제를 5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줄어드는 상속세 부담개편안이 현실화하면 상속세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전통주 주세 감면 확대…주류시장 규제도 완화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4
세율은 30%, 막걸리 세율은 ℓ당 44.4원이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현재 탁주에 향료나 색소를 아예 못 넣는 것은 아니지만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돼 세율이 올라가다 보니 (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탁주에 향료나 색소를 잘 못 넣고 있다"며 "조금 더 다양한 탁주가 나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
'정년後 재고용' 늘린 기업, 세금 더 깎아준다…임시근로자 稅혜택 신설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3
있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열악한 임시직 및 초단시간 근로자들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이른바 통상근로자 고용 확대에 대한 공제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임시직·초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한...
외국인 용병선수, 계약기간 상관없이 사업소득 20% 원천징수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06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상속세 등) 각종 세 부담 경감 방안을 (이번 세법 개정안에서) 주로 많이 내놓다 보니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비과세·감면 정비 등을 통해...
"해외 자본유출 트리거 될 수밖에"...당정, '금투세 폐지' 한 목소리 2024-07-18 17:00:39
것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정부는 지난 1월 자본시장 발전과 국민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금투세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며 "자본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금융 세제가 경제 활성화와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금투세 전면 폐지해야"…정부-여당 한목소리 2024-07-18 12:04:32
것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정부는 지난 1월 자본시장 발전과 국민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금투세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며 "자본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금융 세제가 경제 활성화와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 충실의무 강화' 상법개정안 일단 보류 2024-07-03 18:06:12
함께 정부가 기업 밸류업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상속세 개편 방향엔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만 담겼다. 과세표준 구간 조정 및 세율 인하, 공제금액 상향 등의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달 말 세법 개정안을 내놓을 때 상속세 개편 관련 세부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과표 조정 및...
[하반기 경제]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가업상속공제 한도 확대 2024-07-03 12:30:25
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기업의 경영권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게 고정돼 있진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일률적으로 할증평가를 적용하는 것이 실질과세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외국의 경우에도 할증 평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정부는 밸류업 기업과 스케일업 기업,...
[하반기 경제] 배당증가분에 저율 분리과세…밸류업 稅조치 윤곽 2024-07-03 12:30:22
포함되지 않기도 했다. 기재부 정정훈 세제실장은 "당시 배당증가율 등 기준으로 엄격히 하다 보니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최근 중요도가 커지는 자사주 소각도 적용받도록 포함했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과거와 달리 전체 배당액이 아닌 증가분에 대해 혜택을 줌으로써 기업의 노력을 더 유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