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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영주 "막국수집서 '진심 경영' 배워라" 2025-02-25 17:42:58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함 회장은 금융권에서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꼽힌다. 올해 금융권 경영 환경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력 개선이 시급한 시기라는 게 함 회장의 판단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3조7388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그룹 전체...
관세전쟁에...성장률 1.5%까지 낮췄다 2025-02-25 17:42:11
금통위원 6명중 4명은 '향후 3개월 동결' 의견을 냈다고 밝혀 속도 조절에 무게를 뒀습니다. 통상 정책, 정치 상황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좀 아껴두자는 걸로 해석됩니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 재정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 필요성 언급한건데, 규모에 대해선...
"데이터센터 수주전, 오라클에 졌다"…코너 몰린 MS 2025-02-25 17:34:15
시절에도 정부의 이민 제한 정책 등을 놓고 여러 차례 부딪쳤다. 메타, 아마존 등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창업자가 대통령 취임식에 나란히 도열하는 등 ‘트럼프의 등’에 올라탔지만, MS는 여전히 정부와 거리를 두고 있다. 전날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달러(약 714조원)를 투입해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수조원 쏟아 '테크 낭인' 양산…기대에 못 미친 AI인재 육성책 [긱스] 2025-02-25 17:20:29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고급 인력”이라고 아쉬워했다. 정부의 국비 교육을 통해 양산되는 테크 인력과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간 미스매칭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얘기다. ◇취업 못 시키는 ‘국비 테크’2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서울 학군지 전셋값 뛴다…송파·강동 '강세' 2025-02-25 17:15:24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도 전셋값은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에 올해 아파트 분양과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 물건이 부족해져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매수 관망세도 전·월세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전셋값 급등한...
"통신주, 주주환원책으로 접근...셀바스AI, 한국형 AI" 2025-02-25 16:34:32
환원 정책 따라 주가 변동...셀바스AI, 한국형 AI로 주목 국내 통신 3사인 SKT, KT, LGU+의 주가가 주주 환원 정책에 따라 변동하고 있다. 세 회사 모두 2월 들어 저점을 높였으나 현재는 다소 정체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통신주가 성장주보다는 가치주로서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이 주가에 큰 영향을...
잇달아 쓰러지는 중견 건설사…건설위기 어디까지 확산하나 2025-02-25 16:20:17
원 정도 감소한 상황에서 예전에는 규모가 작은 업체들이 못 버텼다면 지금은 중견 업체들이 하나, 둘씩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흐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 토목, 건축을 포함한 SOC 예산을 1조2천억원(5.8%) 줄인 19조6천억원으로 잡았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삼부토건도 관이 발주하는 토목 공사...
엠클라우드브리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2025-02-25 16:06:37
고객 설문에 기반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 AI 제조 관리 서비스인 딥러닝 훈련을 통해 최적화된 모델로 단일 이미지 상에서 여러 유형의 결함을 분류하고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강력한 AI 지식 검색 기능으로 사내 데이터와 기업에 필요한 법률 및...
1.5%로 추락한 올해 성장 전망…한은 금리 낮춰 '내수살리기'(종합3보) 2025-02-25 15:56:27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5일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p) 낮췄다. 여전히 1,43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 부담에도 금통위가 다시 금리 인하로 통화 완화에 나선 것은 그만큼 한국 경제가 국내외 악재 속에 빠르게 추락 중이라고...
기준금리 0.25%p 인하…"올해 1~2회 더 내린다" 2025-02-25 15:14:50
정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란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이 총재는 "이미 발표된 철강, 알루미늄 관세 등과 한국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의약품 관세도 확률적으로 성장률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은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가 당초 예상보다 조기 시행되고,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