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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 줄 알더라"…'우클릭' 이재명에 쏟아진 화살 2025-01-27 14:54:17
24일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고 한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비판에 나섰다. 전날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면서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사회 정책'에 대해서도 "지금은 (부를) 나누는...
이진숙 탄핵, 4대 4로 '기각'…尹 탄핵 전망은 '오리무중' [정치 인사이드] 2025-01-25 16:16:18
셈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법적 판단'이라기보다는 정치적 판단이라는 데 동의하는 시각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주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는 총 29건이었는데, 이 중 이미 결론이 났거나 자진 사퇴한 경우를 제외하고 앞으로 판결을 기다리는 탄핵 심판은 총 윤석열...
추경호 "공수처, 혈세 낭비 그만하고 문 닫는 게 답" 2025-01-24 09:52:30
지난 51일간 공수처가 남긴 것은 무능과 정치 수사쇼 뿐이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기관이었음을 자백하는 시간에 불과했다"면서 "의석수라는 힘의 논리로 자행된 입법 독재의 결과물인 공수처가 특정 정당의 하수인을 자초하면서 끝도 없이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준표 시장, 모두가 승자가되는 정치는 없나?「정치가 왜 이래」출간 2025-01-23 16:43:03
「정치가 왜 이래」(실크로드)를 출간했다.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기록으로 2020년 「꿈꾸는 대한민국」이 나온 이래 5년만의 출간이다. 내달에는 를 내고 이후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담은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늘 일기를 써온 홍 시장은 대학 때나 검사시절에도 한결같이 기록을 게을리...
김병환 "정치권 가산금리 개입 신중해야…가상자산 제도화 박차" 2025-01-22 14:51:15
"가산금리 부분에 정부나 정치권이 강하게 개입을 하는 것에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은행장이 참석하는 ‘은행권 현장간담회’를 열고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이 절실한데 금융기관의 역할은 지원...
합계징역 40년 주모자 둘도 석방…'의회 난입' 무더기 사면 논란 2025-01-22 09:18:05
사면 결정 이후 관련 사건들을 기각하기 시작했고, 검사들은 아직 재판에 회부되지 않은 관계자들의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번 사건이 자기편과 적진을 선명히 가르는 '트럼프식 정의'를 예고한 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AP통신은 "밴스 부통령까지 '사면불가'를...
"매일 전기고문 당하는 느낌"…명태균, 눈물까지 흘렸다는데 2025-01-22 07:21:33
보석 신청 47일 만인 20일에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보석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등 5명에 대한 2차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실제 피고인 병보석을 신청할 때는 언제든지...
[신간] 홍준표의 페이스북 정치일기…<정치가 왜 이래> 출간 2025-01-21 14:32:55
온 홍 시장은 대학 시절이나 검사 시절에도 한결같았다. 특히 정치를 시작하고 난 뒤에는 일기보다는 수첩에 메모해 그날의 나랏일을 매일 기록하다가 이후 페이스북에 정치 일기 늘 써 왔다. 국정 전반이나 정치 현안에 대해 쓴 페이스북 글이 언론에 널리 인용되고 정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SNS 하나로...
[사설] 현직 대통령 첫 구속…사법부, 흠결없는 판단 위해 더 노력해야 2025-01-19 18:02:43
대결과 정치 부재가 자리하고 있다. 여야는 이런 고질병들과 경제·외교·안보 위기를 부르는 정치 불확실성, 불신을 씻어내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윤 대통령 재판은 사법부에 맡겨 놓고 국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게 순리다. 대통령 구속은 대외 신인도에 치명적이다. 한국의 민주주의와 국정 시스템이...
다시 소환된 '검사 윤석열'…"너무 무서워서 오줌까지 쌌다" [정치 인사이드] 2025-01-18 07:47:25
한 정치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에 대해 "탁월한 수사 성과로 최고의 검사 자리에 이어 정치인으로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며 "그러나 그 끝에 가까워지자 돌연 '검사 윤석열'이 '대통령 윤석열'을 손가락질하며 끌어내리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