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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사상 첫 기준금리 빅스텝…연말 3% 가능성 2022-07-13 18:55:01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3%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사상 첫 빅스텝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른 기준금리는 종전 연 1.75%에서 0.50%포인트 오른 2.25%입니다. 빅스텝 뿐 아니라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3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사상...
고물가에 연준 자이언트스텝까지…한은 사상 첫 `빅스텝` [현장연결] 2022-07-13 13:57:30
한국은행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희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른 기준금리는 종전 연 1.75%에서 0.50%포인트 오른 2.25%입니다. 빅스텝도 처음일뿐더러 3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나랏빚 1천조 `건전재정` 대전환...채무비율 50%로 2022-07-07 19:09:11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국가 재정운용 방향을 문재인 정부 때의 확장재정에서 나랏빚은 줄이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건전재정으로 전환합니다. [최상대 / 기획재정부 2차관 : 건전재정 기조 라 함은 단순하게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바쁠 때 더 일하고 원할 땐 쉰다…주52시간제 개편 ‘속도’ 2022-06-23 19:05:36
유연성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개편의 첫 단추로 주52시간 제도 유연화를 추진합니다.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주 최대 근로시간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급격히 줄이면서 기본적인 제도의 방식은 유지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첫 빅스텝 가능성 `점증`..."인플레,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2022-06-21 19:05:16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발표했던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중 4%를 웃돈데 이어 불과 두 달 만에 5%를 상당폭 상회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짙어진 저성장 신호…정부 경기둔화 우려 `공식화` 2022-06-17 19:27:35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승한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 회복이 지속되고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높은 물가...
2%대로 내려온 성장률...법인세·증권거래세 낮춘다 2022-06-16 19:07:15
살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인데요. 정희형 기자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번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지난해 말 발표했던 올해 3%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공식 철회했습니다. 수정된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말 전망치 대비 0.5%포인트 하향조정한 2.6%이고 물가상승...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주 52시간제 개편 시사 2022-06-15 19:11:06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새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을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노사간 상생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자의...
25년만에 `쌍둥이 적자` 현실화...대외 신인도 흔들 2022-06-14 12:52:15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정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며 올해 25년만에 쌍둥이적자가 현실화 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적자 전환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24개월만입니다....
역대 경제수장들 "민간주도 성장…규제혁파·노동유연화 시급" 2022-06-09 19:04:46
규제혁파가 시급하다는 조언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국경제가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우려와 함께 역대 정부의 경제수장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간 중심의 경제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재완 / 전 기획재정부 장관: 민간활력 증진, 그렇게 한마디로 손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