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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홀덤 여전한데…감시팀 달랑 3명 2024-10-23 18:24:08
불법도박 현장 감시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사감위 관계자는 “예산을 마련해 내년에 경찰 인력 1명을 파견받고, 현장 감시원을 1명 증원하는 안이 확정됐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불법 도박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3.5㎞ 가는데 1시간…'출퇴근 지옥' 제2판교 직원들 줄사표 2024-10-22 17:43:41
연결로 등을 조기에 개통하겠다고 밝혔지만 최소 2~3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으로 IT 산업단지 지구단위 계획을 짤 땐 시설이 아니라 인력이 중심이라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교통 수요예측 실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무섭다"…흑백요리사 우승자도 못 피한 '타투' 논란 2024-10-22 14:09:22
대한 시각적 위협, 사회적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반영구 문신이나 타투를 경험한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문신사들에 대한 '불법 시술자' 인식은 부당하다"며 "사법부도 다른 판결을 낸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관련 입법을 통해 합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바프' 열풍에 헬스장 엄청 늘더니…"월 1만5000원, 너무하네" 2024-10-22 13:01:01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 사례가 만연하다”며 “기간 보상제와 같은 방식의 치킨게임이 계속되면 ‘줄폐업’이 더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소비자원에 지난해 접수된 헬스장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3165건으로 2022년(2654건)보다 19.2% 늘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기후변화로 전세계 GDP 19% 감소" 2024-10-15 17:35:31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는 "기업의 자발적 실천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권위의 권고를 반영해 금융위가 기업 활동이 인권에 끼치는 영향을 선별적으로 공시하도록 한 것처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의 정책 개선을 권고해 기후 위기를 인권 차원에서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한성대·단국대도…불공정 입시 '시끌' 2024-10-14 18:00:14
대폰을 통해 문제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학교의 장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치러지는 시험으로 교육부가 관여하기 어렵지만 이번 사안은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각 대학이 전형을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김다빈 기자 tophee@hankyung.com
브랜드만 바꿔 가격 2배로…패션플랫폼 '택갈이' 판친다 2024-10-14 17:58:40
택갈이 한 것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택갈이는 국내산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는 기망 행위라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천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저품질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려면 의류 유통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정희원/김다빈 기자 tophee@hankyung.com
"경찰에 키 못줘"…112 출동 막는 고급아파트 2024-10-14 17:32:34
"폴패스는 112 신고 접수 후 현장 출동까지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 지적하며, "경찰은 폴패스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국민 홍보 등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안정훈/조철오/정희원 기자 ajh6321@hankyung.com
4만원 주고 산 원피스, 알고보니…"속았다" 뿔난 소비자들 2024-10-14 16:54:34
카피인지, 중국산을 택갈이 한 것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택갈이는 국내산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는 기망 행위라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천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저품질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려면 의류 유통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정희원/김다빈 기자
"엄마, 아프지마"…녹지 않은 믹스커피, 가족 사랑 녹였다 2024-10-13 18:23:54
나만의 커피’는 면접에 합격하지 못해 석촌호수에 주저앉은 한 청년이 부모님이 선물한 커피로 위로받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부 수상작인 전지현 감독의 ‘내 영화 속의 커피’도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등 송파구의 주요 장소를 배경으로 삼아 특별상을 품에 안았다. 최지희/정희원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