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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구리 가격 1년 만에 최고치 2024-03-15 18:22:19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련수수료(TC) 마진이 줄자 중국 제련소가 공동 감산에 합의한 영향이다. 구리 가격은 14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3.06% 오른 파운드당 4.04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4월 19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구리 관련 파생상품의 가격도 오르고 있다. ‘신한 구리...
한 달간 16% 상승한 구리 파생상품…계속 오를까 2024-03-15 13:47:16
원인은 광석 공급 부족이 야기한 중국 제련소의 감산이다. 최근 호주의 구리 광산이 채굴 작업의 안전성 문제로 폐쇄됐고, 파나마의 구리 광산에서는 반정부 시위 문제로 채굴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제련수수료(TC) 마진이 줄자 중국 제련소들이 이달 공동 감산에 합의해 구리 가격 상승을 야기했다. 증권가에서는 구리...
'은둔의 기업' 고려아연...창사 첫 인베스터베이 2023-12-08 13:01:22
3대 신성장 동력 사업입니다. 먼저 제련사업 부문은 수익성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제련 수수료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같은 외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공정을 줄이고 경쟁력은 유지하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정태웅/고려아연 제련사업 사장: 단기적으로 내년에는...
"LS, MnM 부진하겠지만 다른 계열사 호실적 전망…목표가↑"-IBK 2023-05-25 07:51:19
LS MnM(옛 LS니꼬동제련)을 제외한 계열사가 모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장원 연구원은 "제련수수료가 작년보다 35% 올랐고, 팔라듐의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LS MnM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낮췄다"면서도 "다른 계열사는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신한투자 "고려아연 1분기 실적부진…목표가↓" 2023-04-11 08:51:21
메탈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인 데다, 올해 아연 제련 수수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호주 SMC의 영업손실도 1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고려아연 이익 추정치를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낮추지만, 올해 말부터 본격화할 신규 사업 매출 발생과 평가가치(밸류에이...
LS그룹 구자은 회장 1년…'막내아들'이 최대 실적 이끌었다 2022-12-25 06:25:00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비철금속소재 기업 LS MnM은 제련 수수료 상승과 황산, 팔라듐 등 부산물 강세 기조에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 주력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체제 출범 첫해인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LS그룹 지주사 LS의 올해 매출액 증권사 전망치는...
구자은의 리빌딩…LS 100% 자회사 `LS MnM` 새 출발 [기업&이슈] 2022-10-06 19:09:20
원까지 늘어납니다.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제련 수수료가 크게 오른 만큼 그에 비례해 회사 실적도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배당성향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하면 배당금은 2400억 원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LSMnM이 독자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됐으니 앞으로 사업 방향이 궁금해지는데요. ...
원자재값에 울고 웃는 고려아연 2022-07-29 17:16:07
가격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국내 최대 아연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아연 가격이 오를수록 광산업체에서 받는 제련 수수료(TC)가 상승해 이익이 늘어난다. 높은 원·달러 환율도 수출 비중이 큰 고려아연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1.06% 오른 47만7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1주일간 4% 가까이 상승했다....
아연 가격에 울고 웃는 고려아연…2차 전지로 새 동력 만들까 2022-07-29 15:48:12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아연 가격이 오를수록 광산업체에서 받는 제련 수수료(TC)가 상승해 이익을 낼 수 있다. 높은 원·달러 환율도 수출 비중이 큰 고려아연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1.06% 오른 47만7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일주일간 4% 가까이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경기...
"원자재 슈퍼 사이클 끝났다"…철강·비철금속 업체들 '직격탄' 2022-07-05 17:34:42
아연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아연 가격이 오를수록 정광을 제련해준 대가로 광산업체에서 받는 제련 수수료(TC)가 상승해 이익을 낼 수 있다. 구리를 가공해 금속판이나 봉, 동전 등을 제조하는 구리 가공업체인 풍산은 구리값 급등에 따른 ‘롤마진’(제품가-원재료가) 상승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