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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도 못쓰는 금융권…10년된 망분리가 발목 잡는다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1-20 08:03:47
보안기법이다. 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은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용 시스템을 인터넷 등 외부망과 반드시 분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산실 내 정보처리시스템은 물리적 분리까지 요구한다. 혁신 가로막는 '걸림돌' 이런 망분리 규제는 해킹이나 정보 유출 방지에는 매우 효과적이고 전자금융 사고를 방지하는 데...
안과질환 시밀러 유럽 품목허가…삼성에피스, 최다 기록 또 경신 2024-11-19 17:41:55
국내에선 셀트리온,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삼성에피스는 지난 5월 이 제품의 미국 품목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도 삼일제약을 통해 5월부터 판매 중이다. 삼성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의 유럽 품목 허가를 받은 것은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삼성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서 허가…최다품목 '신기록' 2024-11-19 16:17:42
개발회사로 '초격차'경쟁력을 내년에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에서도 올해에만 아일리아·스텔라라·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3개를 연이어 승인받으며 글로벌 제약사 암젠과 함께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 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K산업' 글로벌 진출 견인…취약층과 '상생문화' 선도 2024-11-19 16:14:37
지난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2024)에서는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 또 강소기업혁신위원회와 함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 정부조달기술진흥협...
김병환 "금융사 핀테크 출자 규제 개선할 것" 2024-11-19 14:23:22
위해 금융회사들의 핀테크 투자를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공덕 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의 비공개 사전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핀테크 투자 확대 및...
"금리인하 속도 늦어질 수도" 美증시 혼조세 출발 2024-11-19 00:13:57
미국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보건부 장관에 임명하면서 제약회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금은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3% 가까이 하락한 후 이 날 오전에 한 때 92,000달러에 임박하는 등 다시 90,000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는 다양한 친크립토 공약을 했지만,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등 실현 가능성과...
한미 모녀 측, 사모펀드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매각 2024-11-18 21:08:14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킬링턴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79만8,000주, 37만1,080주를 내달 18일 장외매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킬링턴 유한회사는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가 지난 1일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또 라데팡스는 가현문화재단으로부터 132만1,831주를 사들여...
라데팡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취득…"경영 참여" 2024-11-18 19:11:39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라데팡스는 "기존의 공격적인 행동주의 펀드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선진화된 지배구조 구축과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데팡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라데팡스는 "한미약품그룹은 대주주의...
라데팡스, 송영숙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산다 2024-11-18 18:22:22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이 속한 국내 제약산업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정 대주주만의 회사가 아닌 과거 창업주의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주주와 임직원, 고객, 협력사 모두가 오너이자 주인이라는 소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CJ 환골탈태 신호탄…이재현 회장, 재창업 수준 승부수 띄웠다 2024-11-18 18:01:36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지만 설탕과 함께 회사를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키운 모태다. 일본 감미료 업체 아지노모토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1963년 ‘미풍’으로 출시한 MSG(글루탐산나트륨) 사업이 시초다. 1988년 인도네시아에 생산 기지를 설립하며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시장에 진출한 것이 도약의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