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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용 항소심 무죄에 대법원 상고 검토 2025-02-03 19:35:40
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증거 판단, 법리 판단에 관해 항소심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상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19개 혐의' 모두 무죄…檢, 무리한 기소 논란 2025-02-03 18:15:09
3일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사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14명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부정거래, 부정회계, 업무상배임 등 주요 혐의의 범죄 성립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특히 합병 과정에서 주가 조작과 허위정보 공시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검찰 주장을 전면 배척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 '환영'…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종합) 2025-02-03 18:07:09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햇수로 10년째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되면서 이 회장도...
이재용 '10년 사법 리스크' 털어냈다 2025-02-03 17:59:18
따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불법 승계 의혹과 국정농단 사태 등 2016년부터 햇수로 10년째 계속된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일단락됐다.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사령탑이 경영에 전념할 여건이 마련된 만큼 반도체 근원 경쟁력 회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사설] 이재용 2심도 전부 무죄, 檢은 상고 포기로 기업가 족쇄 풀어야 2025-02-03 17:40:36
삼성물산·제일모직을 부당 합병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단 하나도 유죄로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6개월간 다른 사건을 일절 배당받지 않고 집중 심리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검찰은 새 증거 2000여 개를 제출하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1·2심 재판부는...
'10년 족쇄' 벗은 이재용, 책임경영 나선다 2025-02-03 17:36:01
지난 2015년 9월 있었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와 지배력 강화를 위해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제일모직의 지분만 보유하고 삼성물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이 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두 회사의 합병을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이유인데요....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경영에 전념" 2025-02-03 17:35:41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보고서가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조작됐다는 검찰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이재용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회장 변호인단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 2025-02-03 17:12:59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햇수로 10년째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되면서 이 회장도...
'법원 100번 출석' 이재용, 결국 무죄…"이젠 업무 전념할 수 있길" 2025-02-03 16:47:29
재판부는 "당시 제일모직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의해 상승 추세였으나 삼성물산 주가가 부당하게 왜곡되거나 억눌려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들이 제일모직 주가는 고평가된 반면 삼성물산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보고서가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이재용 회장 2심도 무죄…10년 사법리스크 해소 2025-02-03 15:41:22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이재용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보고서는 조작됐다는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식매수 청구 중 시세조정이나 부정거래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