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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배제 특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맺은 시공사와 발주처 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경기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을 놓고 쌍용건설과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현재 KT 측에 공사 대금 상승분으로 171억...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에 특약 무효"…공사비 갈등 새 분수령 2024-06-11 18:29:57
“건설산업기본법을 근거로 특약을 제한하려는 소송이 당분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불공정 거래” vs “계약 준수해야”하급심에 계류 중인 공사비 청구 소송 사건에서도 물가 배제특약과 건설산업기본법 조항이 중요한 판단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KT 경기 판교사옥 건설 공사비 증액을 두고 다투던 KT와...
뉴욕증시 혼조…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의료계 확산되나 [모닝브리핑] 2024-06-07 06:44:48
상임위원장 배분 막판 합의 시도 여야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임안 마련 시한인 오늘, 원내 지도부 접촉을 통해 협상 타결을 시도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을 이어갑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함께 참여해 취임 후 첫 협상 중재에 나섭니다. 여야는...
여야, 원구성 놓고 샅바싸움…"법사위·운영위 양보 못해" 2024-06-02 19:03:52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총선 민심을 받들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과방위원장 등은 여당에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운영위원장은 여당, 법사위원장은 원내 제2당이 맡는 관례를 지켜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71석인...
"HMM, 운임 강세 장기화 전망…밸류 상승 가능성"-NH 2024-05-27 07:57:33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지난 24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703.4p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상승했다"며 "홍해 이슈로 인한 단기 운임 고점을 웃돌았고 전방위적으로 운임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임 상승 요인은 △홍해 이슈 △미국, 유럽 등...
"이래서 공사 하겠나"…KT 소송에 건설업계 '화들짝' 2024-05-16 06:29:01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쌍용건설은 2020년 KT 판교 신사옥 건립 사업을 수주해 967억원 규모 공사비 도급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지면서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주요 자재인 철근과 시멘트 가격은 2020년 초에 비해 30%가량 상승했고, 건설...
호주, '대만 수교국' 투발루와 새 안보조약 체결…1천억원 지원 2024-05-09 11:46:15
다만 투발루가 다른 국가와 외교 관계를 맺을 자유는 제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도 호주는 해저 통신 케이블 구축(5천만호주달러·약 450억원)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매립 프로젝트(1천900만호주달러·약 171억원), 국가안보 조정센터 건립(1천500만호주달러·약 135억원) 등 1억1천만호주달러(약...
박찬대 원내대표 "나는 충분히 친기업…혁신 대기업 적극 지원" 2024-05-08 18:42:06
게 친기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171석의 ‘거야’ 원내 사령탑으로서 여당과 협상할 때는 “민심에 부합하느냐”를 제1원칙으로 삼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는 주권자의 뜻을 따라야 한다”며 “여당이 민심이 아닌, 정권의 눈치를 보며 발목을 잡는다면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5대 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원 돌파…1년새 37%↑ 2024-05-08 06:12:01
│ │연체 금액 │ 165│ 171│ 203│ │ ├───────┼───────┼──────┼──────┤ │ │연체율│ 0.32%│ 0.33%│ 0.40%│ ├───────┼───────┼───────┼──────┼──────┤ │농협 │대출 총액 │52,979│ 53,904│ 54,799│ │...
[주용석 칼럼] 오만하면 진다 2024-05-06 17:45:15
할 사실 하나가 있다. 의석수에선 절반을 훌쩍 넘는 171석을 휩쓸었지만 정당 지지율(위성정당 기준)에선 26.7%에 그쳐 국민의힘의 36.7%에 뒤졌다는 점이다. 물론 조국혁신당의 24.3%를 더하면 야권의 우세가 분명하다. 하지만 총선 결과는 정권 심판론 못지않게 ‘이재명의 민주당’에 거부감을 가진 국민도 적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