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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이 정도일 줄은…"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현장+] 2024-05-23 15:45:11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장 앞에서 1500명 입장 인원 마감으로 발을 돌린 미국에서 온 나자로 사바나 로즈(23) 씨는 "오픈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30분에 왔는데, 이미 새벽에 온 사람들로 입장이 마감됐다고 하더라"라며 "내일이면 돌아가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서 주변을 돌아보고...
인천 맥강파티 25일 팡파르...외국인 1만명 모인다 2024-05-23 14:25:45
전통의 닭강정이다. 닭강정은 이날 1만2500인분이 제공된다. 푸드트럭 20대를 별도로 운영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1883 인천맥강파티가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부채춤, 사물놀이, 태권도 등 한국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전 공연이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드라마 주제곡, K팝, DJ쇼 등이 준비됐다....
[르포] '보라색 넥타이' 라이칭더, "대만·민주주의" 목청 높여 외치다 2024-05-20 17:42:02
약 2시간 걸려 행사장에 왔다"고 말했다. 정씨는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지난 1월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라이 총통을 축하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이 총통이 의사 출신으로 타이난 시장, 행정원장(국무총리 격), 부총통을 거쳐 총통 자리에 오른 만큼, 향후 정국 운영을 기대한다고...
KOTRA, 미국 시카고에서 'K-푸드' 소개 행사 개최 2024-05-20 15:42:27
제조하는 식품 기업 약 50개사가 참가했다.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조리용 로봇팔과 최첨단 POS 시스템(판매 데이터 처리 시스템) 등 한국 기술력도 선보였다. 김락곤 KOTRA 시카고 무역관장은 "한국산 식품의 미국 수출액은 2023년 기준 약 17억 달러(약 2조3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일본, 중국을 넘어 수출...
'멍때리기' 이어 '잠퍼자기'까지…한강 곳곳 '이색 대회' 2024-05-16 07:22:23
제 현장에 오지 않은 사람까지 감안해 총 120명을 신청받았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로는 여성이 69%(83명)로 남성(31%·37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9%(59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2%(50명), 10대 7%(9명), 40~50대 2%(2명) 순이었다. 대회 참가자는 최대한 피곤한 몸 상태로 잠옷...
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2024-05-09 02:38:26
염원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엔 6천명의 경찰과 헌병 등이 동원됐다. 상공 보안을 위해 전투기와 헬기, 군용 드론(무인기) 등도 출동했다. 올림픽 성화는 9일 오전 마르세유가 내려다보이는 노트르담 드라가르드에서 출발해 프랑스 본토와 해외 영토를 포함한 79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 기간 총...
아르헨 밀레이, 밀컨 포럼 참석차 취임 5개월만에 4번째 방미 2024-05-06 01:52:12
두 번째 방문은 2월 말 미국 공화당 행사인 정치행동회의(CPAC) 참석을 위함이었으며, 이때 주요 연사로 나섰으나,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측 인사와의 접촉은 없었다. 당시 행사장 내부 이동 중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났지만 인사를 나눈 정도였다. 세 번째 방문은 지난달 초 미국...
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9:03:15
공간’이란 제목이 붙은 올해 미국관 전시 곳곳에는 이방인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인디언 속담이나 법조문에서 발췌한 문구를 여러 색조의 알파벳으로 새겨넣은 작품이다.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 ‘평화롭게 집회할 권리’ 등 텍스트를 노골적으로 표출한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오는 11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여느 때보다 한국 미술을 재조명하는 열기로 뜨겁다. 공식 행사장 말고도 도시 곳곳 병행전시로 열리는 한국 작가 개인전만 4개. 도처에서 열리는 한국 관련 전시를 합치면 10개가 넘는다. 역대 최대 규모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건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베니스 '예술의 물결'은…이방인을 품고 흐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08:03
개막한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대주제인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뜻이다. 이 작품들은 현대 미술계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 중 한 명인 ‘클레어 퐁텐(Claire Fontaine)’이 설치했다. 2004년부터 제작해온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시리즈는 올해 비엔날레 주제로 채택되며 베네치아 전역을 수놓았다. 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