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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다 날릴 판인데…"회사 버틸 수 있나요" 개미들 '발칵'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11-16 14:57:22
9월 말 기준 동부건설의 금양 제2공장 관련 미수금은 862억원에 달해 3개월 만에(6분기 말 미수금 437억원) 425억원이 늘어났다. 드림팩토리2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당초 금양은 올해 말 공장이 건설되면 내년 1월부터 2170(지름 21㎜·높이 70㎜) 배터리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하고, 같은 해 6월부터 4695(지름...
서학개미 '주목!' 새벽 1시 환전해도 손해 없어요 [세종살롱] 2024-11-15 17:59:39
추진하면서 가능해졌는데요. 70년만에 외환시장의 거래 문턱이 낮아지면서 투자환경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세종살롱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의 에이스 사무관 두분을 함께 모셨습니다. 먼저 김용준 사무관님께 여쭤보겠는데요. 먼저 외환시장 구조개선, 크게 보면 외환시장...
오성첨단소재, 5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2024-11-15 16:18:49
주당 1천258원에 신주 397만4천56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데이지 신기술조합 제70호(관계없음, 238만4천737주), (주)이스트버건디(최대주주, 158만9천825주)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회사 경영상 필요한 운영자금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
이재명 '징역형 집유' 선고…민주당 의원들 '분노'·'탄식'·'눈물' 2024-11-15 16:14:37
등 약 70여명이었다. 이 대표가 입장을 밝힌 뒤, 차를 타고 떠나자 이들은 무리 지어 법원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때 한 의원은 "완전한 정적 살인"이라고 탄식했다. 다른 의원은 "이렇게 공직선거법을 걸어버리는 게 도대체 어딨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친명(親이재명)계 강선우 의원은 눈물을 쏟아 눈시울이 붉어...
모아타운 동의율 30→60%로 올린다…자치구 공모는 중단 2024-11-15 13:39:33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대상지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한다.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하여 용도지역 상향 등 완화 혜택을 받아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분 쪼개기 등...
"못 믿은 제 자신 반성"…삼양식품 주식 일찍 판 개미의 후회 [종목+] 2024-11-15 07:59:49
70만원대를 넘겼던 삼양식품 주가는 창업주 자녀가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52만원대까지 26.3%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 삼으라고 조언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주가수익비율(PER) 12.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밀양 2공장...
김아림 "한계까지 도전해 보는 것이 골프 인생의 목표" 2024-11-14 18:09:47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장타 외에도 제가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더 발전시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4년 만에 찾아온 우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14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리는 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
이스라엘 '팔 난민기구' 퇴출 시도에 "팔 교육권 박탈하는 일" 2024-11-14 05:35:32
때 팔레스타인 피란민 70만명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구호기구다. 이스라엘은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자국을 기습공격하는 데 UNRWA 직원 일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가자지구의 마지막 생명줄인 UNRWA의 활동에 제약이 걸리게 되면서 국제사회 규탄도 이어지고 있다. 유엔...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카라얀을 울린 천재 피아니스트 2024-11-13 18:27:19
들른 헌책방에서 70~80년대 출간되었던 국어 교과서를 보았다. 네모 가방을 멘 철수와 영희, 교실과 운동장의 냄새가 떠오르며 과거의 소중한 순간들을 불러왔다. 기름종이를 덧대어 정성껏 글씨를 쓰던 기억 속 교과서의 모습은 전자교과서 시대로 변해가는 지금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이상한...
"100년 기업 키우려면 제3자 승계 지원 위한 특별법 필요" 2024-11-13 17:39:27
기업승계 좌담회'에서 나온 얘기다. 60~70대 창업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대물림을 고려하지만 자녀들은 이어받을 마음이 없어 뜻하지 않게 갑자기 회사를 매각하는 사례가 넘쳐난다는 것. 김 팀장은 "평생 일군 회사를 생판 모르는 남에게 파는 일이 창업주로서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누구한테 얼마에 팔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