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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6분에 1번꼴 강간 발생"…젠더 폭력 전반 증가 2024-07-19 00:53:51
"브라질, 6분에 1번꼴 강간 발생"…젠더 폭력 전반 증가 '여성·14세 미만·흑인' 피해 커…"여성 피살 건수도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고질적인 치안 불안을 사회 문제로 안고 있는 브라질에서 젠더 기반 폭력 사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민·관·군에서 제공하는...
유엔, 韓고문방지 현황 7년만에 심의…정부 "모든 학대 무관용" 2024-07-10 19:01:12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치유 지원, 난민신청자 관련 권리보장 강화, 교정시설 독거실 금치 관련 개선 상황, 젠더 기반 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 현황, 아동학대 및 군대 내 가혹행위 방지를 위한 세부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승 국장은 "한국 정부는 고문방지협약의 정신이 실효적으로 구현되도록 전력을...
황준국 유엔대사 "오물풍선 '표현의자유' 北주장은 기이한 해석" 2024-06-15 02:33:40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 증오 선동을 규탄한다"며 "또한 표현의 자유를 중요한 가치로 우선시하지만 타인, 특히 약자의 자유를 훼손하는 폭력적 극단주의와 혐오 발언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대남 오물 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생물학적 성별이 중요하다"…英 총선 핫이슈로 뜬 '젠더' 2024-06-04 08:44:18
담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트랜스젠더 여성이 특정 여성 전용 공간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수낙 총리의 선언은 여성 전용 공간이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남도록 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성평등법에 따르면 성별 및...
성전환자 칸 여우주연상에…"남성" 비판한 정치인 2024-05-28 21:14:34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28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 보도에 따르면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전날 프랑스 극우 정당 르콩케트 소속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34)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 단체를 대리한 변호사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성전환 배우' 칸 여우주연상에…극우 정치인 "남성이 수상" 2024-05-28 21:05:48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마레샬의 발언은 트랜스젠더의 존재 자체와 그들이 일상적으로 당하는 폭력과 차별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5일 폐막한 칸영화제에서는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에밀리아 페레스'에 출연한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드리안나 파즈, 셀레나 고메즈, 조이 살다나가...
佛 극우인사, 칸 여우주연상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2024-05-28 19:33:49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전날 프랑스 극우 정당 르콩케트 소속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34)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를 대리한 변호사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방심위, n번방 유사사건 방지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 2024-05-22 18:02:34
있는 상황을 주시하며, 먼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피해 유형을 공유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대응단 산하의 경기도 도민대응감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정보 피해 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에서 운영하는 젠더 폭력 대응 ...
K괴롭힘금지법, 한국사회 블랙스완이 되다 2024-05-14 17:18:51
현재 한국을 설명하는 지표들이다. 젠더, 세대, 빈부, 차별로 초래되는 사회적 괴로움은 당연히 주요 터전인 직장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다. 괴로운 오너와 상급자가 힘없는 부하에게 갑질을 하면, 그것을 감내해야 하는 하급자는 신체·정신적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심신이 취약해진 구성원이 동료에게 일을...
유엔 "여성 보건 30년간 큰 향상…지역·계층차 여전" 2024-04-17 21:15:51
확률이 빈곤층보다 5배나 높다"며 "장애 여성은 젠더 기반 폭력을 경험할 가능성이 최대 10배 높고 이주민과 소수민족, 성소수자의 보건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UNFPA는 낙태권이 대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미국의 상황을 거론하면서 비판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나탈리아 카넴 UNFPA 사무총장은 이런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