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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대신 상상리더·행복책임자·지킴이…경영자들 이색 직함 '눈길' 2019-11-28 11:05:34
맞아 경영이 복잡해지고 경영자 역할도 점차 변하고 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최고경영자의 지향점을 명확히 하는 게 기업 구성원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며 “종업원 행복 추구를 주된 경영철학으로 삼는 독일 중견·중소기업처럼 국내에서도 최고경영자의 다양한 시도가 사원들의 창의...
산업계 "기업성장에 규제가 발목…입법·산업 규제개혁 절실" 2019-11-19 10:53:26
완화가 결정적 요인"이라고 했다. 주제발표에서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한국의 기업생태계는 1∼9인 영세소기업 비중이 92.2%로 높고 300∼900인 중견기업과 1천인 이상 대기업 비중은 각각 0.08%, 0.02%로 크게 낮다.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부문이 취약한 구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의 성장...
기업 '성장 사다리'가 끊어졌다 2019-11-10 18:16:44
드물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데는 중소기업보다 중견기업이 유리하다”며 “국내에 중견기업이 1만 개 정도는 있어야 경제의 든든한 중추 받침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년간 대기업 된 중소기업, 네이버·카카오·하림 3곳밖에 없다 국내 중견기업(2017년 영리법인 기업체...
조성욱-중견기업 CEO들, 공정거래 놓고 '설전' 2019-11-05 17:41:40
된다." <인터뷰>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 "현장에서 보니 공정과 정의만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정책이 기대하는 목적과는 달리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부적절한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한 내부거래만 규제 대상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법 개정은)...
韓·獨 기업 기술협력 확대…소재·부품·장비 脫일본 나선다 2019-09-27 17:17:45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수접착제를 독일에서 개발하고 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그동안 독일은 제조업 강국이긴 하지만 왠지 멀고 기술협력하기에 까다로운 나라로 인식돼 왔다”며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를 본 뒤 중견·중소기업들이 독일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수도권 産團까지 덮친 '불황 먹구름' 2019-08-26 17:58:21
중 약 20%가 최근 1년 새 폐업했다”고 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와 미·중 무역마찰 등이 맞물려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본 무역보복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정책을 내놓지 않으면 중소제조업 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65% 상속·증여세는 기업가정신 파괴…회사 키우기가 무섭다" 2019-05-26 18:06:11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배원기 홍익대 경영대학원 세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이심기 정치부장=현행 가업상속공제는 까다로운 요건 탓에 유명무실한 제도로 굳어졌다는 지적이 많다.▷송공석 대표=요즘 기업인들의 최대 고민은 ‘회사를 어떻게 키울...
"고율 상속세는 '소탐대실'…경제활력 떨어뜨려" 2019-05-26 17:42:04
수 있다”고 말했다.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세율을 올리기보다 기업을 키워 법인세를 더 걷고, 투자를 늘리도록 해야 한다”며 “상속세를 더 걷기 위해 ‘소탐대실’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상속·증여세는 5조3500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협의 없이 가업상속공제 개편"…홍남기 '마이웨이'에 與 '부글' 2019-04-15 17:48:42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계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상속 후 가업 유지 기간만 바꾸는 것은 실효성이 낮다”며 “업계 요구대로 매출 기준을 1조원까지 높여야 다수의 기업이 기업을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일부 의원 사이에선 여당 의원들이 정부 정책 결...
"평생 일군 기업, 상속세 무서워 팝니다" 2019-04-14 17:56:14
회사도 없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투자할지를 고민해야 할 기업인들이 (상속과 관련해) 소모적인 고민에 발목이 잡힌 건 국가 경제적으로 큰 손해”라며 “이런 환경 속에선 100년 가는 기업이 절대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은/나수지/김진수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