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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금리 후폭풍…위기의 한국 기업 2024-01-15 10:01:01
자동차, 반도체 등의 중복투자를 막고 핵심 사업 부문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현대·LG·대우·삼성·SK 등 5대 그룹을 모아 이른바 ‘빅딜(big deal)’을 추진했죠. 산업 구조조정의 형식을 빌린 정부 주도의 이런 결정은 일부 기업엔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줬습니다. 그러나 LG그룹은 반도체 사업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한국해양기자협회, '올해 한국해양대상에 HD한국조선해양 선정' 2023-12-27 13:10:39
'2023년 한국해양대상'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3년 해양홍보인상'은 HMM 대외협력실의 노지환 팀장에게 돌아갔다. 한국해양대상은 지난 1년 동안 한국 해양·해운·조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2회째 시상한다....
갑진년(甲辰年), 맑음과 흐림이 상존하는 국내 23개 산업 전망 [삼정KPMG CFO Lounge] 2023-12-27 11:01:26
부진한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통 산업도 인플레이션 부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소매유통업 전반적으로 제한적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해운 등 4개 산업은 글로벌 경제 둔화, 고금리 기조로 수요 및...
홍콩매체 "한국, 글로벌 조선업 경쟁서 中 급성장 막으려 총력" 2023-12-13 11:51:19
조선업 부문에서 중국의 급성장이 한국에 도전이 되고 있으며 '승자독식' 전망에 한중 간 경쟁이 고조될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5∼8일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발언을 토대로...
[인터뷰] IMO 사무총장 "국제사회 韓기여 환영 분위기, 큰 힘 됐다" 2023-12-10 07:00:06
"IMO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달라지면 세계 해운과 조선 생태계 전체가 뒤바뀐다"며 "선박에 큰 투자를 유발하고, 해운회사의 선박 관리·영업 전략, 항만의 정보·연료 공급 시스템 등의 변화를 유도하며 에너지·금융 등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선박 친환경화와 맞물려 선박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효율성 확...
'세계 해양 대통령' IMO 임기택 사무총장, 8년 만에 퇴임한다 2023-12-10 07:00:03
등에 관한 국제협약을 제·개정하는 유엔 전문기구다. 국제 해운, 물류, 조선, 항만, 에너지 등 해양 분야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IMO 사무총장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특히 조선·해운업 주요국인 한국에는 매우 중요한 국제기구다. 정회원 175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된 IMO에서...
'조선강국' 한국, 작년 대형선박 건조시장 2위…中 과반 점유 2023-11-19 12:19:08
부문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선박 중개업체인 '배리 로그리아노 살리스(BRS)' 그룹이 19일 발표한 해운·조선 시장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발주잔량 기준으로 1억2130만DWT(재화중량톤수)의 선박을 건조 중이다. 2021년 1억1010만DWT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대형선박...
中, 지난해 대형선박 건조시장 과반 점유…韓 29%로 2위 2023-11-19 07:07:07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대형 원양항해선 건조 부문에서 중국이 과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선박 브로커 기업 배리 로그리아노 살리스(BRS) 그룹의 해운·조선 시장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발주 잔량(order book) 기준으로 1억2천130만 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실을 수 있는...
추경호 “기업 정상화 수단 사라져…기촉법 재입법, 국회에 간곡 요청” 2023-11-15 11:13:32
등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조선·해운시장의 친환경 전환 대응을 위한 친환경 선박연료 산업생태계 구축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공급 거점 항만으로 지정하고, 2027년까지 LNG, 메탄올 등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의 25% 이상을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HD현대·한화오션·삼성重, '코마린'서 미래 선박 기술 경쟁 2023-10-23 16:13:29
SM그룹의 해운 부문을 총괄하는 KLC SM과 '친환경 선박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KLC SM과 선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유지 보수, 디지털화 등을 통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지난 50여 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해양 모빌리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