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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개인청구권 소멸 안했다" 해놓고…과거 국회답변 모르쇠 2019-09-10 20:26:44
외무성 조약국장은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이 발효됐더라도 개인 청구권은 유효하다고 해석했다. 그는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양국과 양국 국민 사이의 청구권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다고 규정한 것이 "일한 양국에 있어서 존재하던 각각 국민의 청구권을 포함해 해결했다는...
"韓·日 대립 장기화 땐 원상회복 어려워…양국 정상 일단 만나야" 2019-08-01 17:25:16
야나이 ?지 전 외무성 조약국장이 1991년 ‘국가 대 국가의 청구권은 소멸했을지 몰라도 개인 간 청구권은 종료되지 않았다’고 일본 내 위원회에서 확실하게 확인했습니다. 현 일본 정부도 이 사실을 기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베 총리나 고노 다로 외무상은 ‘청구권협정으로 모든 것이...
민주연구원 "日 수출규제, 국제사법 추세 역행하는 경제보복" 2019-07-05 12:04:08
야나기다 순지(柳井俊二) 조약국장, 2018년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한일협정에서 개인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들어 "일본 정부도 개인청구권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본 '전범기업'은 이미 중국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한 전례가...
남관표 주일대사 "한일 밝은미래 꿈꿀 수 있다…관계발전 노력"(종합) 2019-05-13 15:06:10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외교부 조약국 심의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을 지냈다.남 대사의 부임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남 대사의 일본 근무 경험을 소개하고 그가 문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 대사는 "한일 관계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사로 근무하게 돼서...
남관표 주일대사 "새로운 한일관계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2019-05-13 13:04:03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외교부 조약국 심의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을 지냈다. 남 대사의 부임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남 대사의 일본 근무 경험을 소개하고 그가 문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 대사는 "한일 관계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사로 근무하게...
남관표 주일대사 "잠재력 가진 한일…관계개선 염원 실현될 것" 2019-05-09 19:55:58
있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때까지의 노력을 가일층해 일본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남 대사는 1992~1995년 주일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외교부 조약국 심의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을 지냈다. 일본 언론들은 이러한 경력과 남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베테랑 외교관 남관표…韓日 비핵화 공조 얽힌 실타래 푸나 2019-03-04 18:54:37
2002∼2004년 조약국 심의관을 지내 외교부에서는 조약국 인맥으로 통한다. 그럼에도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현직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으로 파견된 것을 비롯해 총리실(2007∼2008, 규제개혁 조정관 및 실장), 부산시(2008∼2009, 국제관계 자문대사), 서울시(2014∼2015, 국제관계대사) 등에서 다양한...
주중대사 장하성·주일대사 남관표·주러대사 이석배 내정 2019-03-04 18:00:01
근무한 경험이 있고 외교부에서 조약국 심의관을 거쳤다. 징용배상 판결을 비롯한 한일 간 갈등 요소의 상당 부분이 한일 청구권협정의 해석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있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러대사에 내정된 이석배 총영사는 외교부내 최고의 러시아통으로 통한다. 과거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어 통역을...
일본 인권변호사 "日정부 '징용판결 국제법 위반' 주장은 억지" 2019-01-30 11:21:29
쥰지 당시 외무성 조약국장의 국회 답변을 소개하며 "한일 청구권 협정에서 말하는 '완전하고 최종적인 해결'이란 두 국가의 청구권 및 개인에 관한 '외교보호권'임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당시 쥰지 국장은 "이른바 개인의 청구권 그 자체를 국내법적인 의미로 소멸시켰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일 양국...
미국 외교안보계 새해 북핵 협상 전망은 '불확실' 2018-12-19 16:18:40
동맹조약국에 대한 대량살상 테러 공격 등과 함께 예방 우선순위 1군에 포함됐다. '한반도 긴장 재연'은 충격 강도에선 `고(high)', 일어날 가능성에선 '중간(moderate)'으로 예상됐다. CFR은 일어날 가능성을 고, 중, 저로 나누고 `중'에 대해선 "50대 50(even)"이라고 설명했다. CFR은 "한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