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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물량·기술 中에 완전히 밀려…韓 제조업 '美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2025-01-01 18:08:03
회장은 “글로벌 제조기업 삼성조차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기업에 완전히 밀렸다”며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했다. 사면초가 상황인 한국 제조업 기술 진전이 더딘 한국 기업은 가전, 디스플레이에 이어 반도체에서도 중국과의 가격·물량 싸움에서 밀리며 뒷걸음질 치고 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갈 길 먼 제2의 연트럴파크…철도지하화, 시작부터 '삐끗' 2024-12-31 05:30:12
묻어 조성된 부지를 주거와 업무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철도지하화 사업.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사업 시행 방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자회사를 설립하고 채권을 발행해 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먼저 조달합니다. 이후 상부의 부지를 개발해 얻은 이익으로 갚아나가는 겁니다. 사업성이 우수한 곳...
인명 피해 키운 '3m 콘크리트 둔덕'…英전문가 "범죄에 가깝다" 2024-12-30 19:09:52
시설이 있다”고 반박했다. 콘크리트 기단에 올린 근거 규정과 관련해선 “찾아서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조류 퇴치 인력은 단 한 명철새 도래지로 둘러싸인 무안공항에 애초 조류 대비 시스템이 미흡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사고 1주일여 전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열었지만 별다른 대책은...
[尹탄핵소추] 재계 "여야 '무쟁점 법안'이라도 조속한 처리를" 2024-12-14 17:30:02
문턱조차 넘지 못한 상태다. 재계 관계자는 "여야 모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의 열쇠를 반도체 특별법이 쥐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이번에 반도체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경쟁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보조금으로 투자는 지체되고 획일적 주 52시간 적용 때문에 반도체기업 연구실 불은 계속 꺼질 수밖에...
반도체·AI法 지원 '뒷전'…기업들은 속탄다 2024-12-11 17:56:41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1%에서 20~30%로 높이기로 합의했지만 탄핵 정국을 맞아 야당이 태도를 바꿔 무산됐다. 반도체 R&D 종사자의 주 52시간 근로 규제 완화 방안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 논의는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반도체업계에서 경쟁력 회복에 차질이...
탄핵 혼란에 차세대 원전 개발 무산…업계 "겨우 살아났는데 다 죽을 판" 2024-12-09 17:55:31
조차 안 생긴다”며 “직원들이 벌써 동요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복지성 사업 예산은 어김없이 늘어났다. ‘디지털 격차 해소 기반조성’ 사업은 56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여섯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 연구기관별 나눠먹기 예산 역시 애초 정부 제출안보다 일제히 늘어났다. 광주과학기술원은...
'핵무기 포기' 우크라 때늦은 후회…'휴지조각'된 안전보장 약속 2024-12-06 11:20:04
이후 시설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고 있었다. 슈셴코는 여기 근무하면서 핵미사일이 옮겨지고 해체되고 격납고가 폭파되는 것을 목격했다. 슈셴코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보니 모든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 버린 것은 실수였다는 게 내 개인 견해"라면서도 "정치적 이슈였다. 최고 지도부가 결정을 내렸고...
임직원이 본 구자은, "재생가죽 다이어리·머그컵…회장님은 친환경 전도사" 2024-12-04 18:27:37
종이를 받치는 플라스틱 클립보드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커피는 일회용 종이컵이 아니라 머그잔으로 마신다. LS그룹을 글로벌 친환경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셈이다. 구 회장은 재생 가죽을 사용한 다이어리를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플라스틱 사무용품 사용을 최대한...
휴전 무색한 공격…이-헤즈볼라 '위태위태' 2024-12-03 20:24:30
등 주요 시설이 있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선 간신히 집에 돌아온 주민들이 다시 피란길에 오르는 모습조차 보인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휴전을 중재한 미국과 프랑스도 불안하게 흔들리는 합의가 무너지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 공격에 헤즈볼라도 대응, 휴전 위태위태…일부 다시 피란길 2024-12-03 15:59:25
본부 등 주요 시설이 있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선 간신히 집에 돌아온 주민들이 다시 피란길에 오르는 모습조차 보인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티레에 머물다가 휴전이 성사되면서 베이루트의 집에 돌아왔다는 주민 알리는 "우리는 지쳤다. 더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이제 막 그들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