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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의 이상한 동거 '어느 가족'… 예술·사회 양면성 그린 '더 스퀘어' 2018-07-29 17:14:05
게 좀도둑질밖에 없다는 일용직 노동자(릴리 프랭키 분), 세탁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일자리를 양보하고 쫓겨나는 아내(안도 사쿠라), 유흥업소에서 손님에게 몸을 파는 처제(마쓰오카 마유), 그리고 소년과 소녀. 이들은 모두 연금으로 연명하는 할머니(기키 기린)의 낡은 집에 얹혀산다. 혈연관계라곤 전혀 없는 이상한...
칸영화제 대상 일본 감독이 日우익의 표적이 된 이유는 2018-07-19 15:13:40
19일 고레에다 감독이 영화 '어느 가족(원제 만비키<좀도둑질> 가족)'으로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뒤 정부의 축의를 거절한 것과 관련해 '반일'(反日)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채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고레에다 감독을 향해 "국가의 보조금을 받았음에도 무례하다", "영화가 반일적...
진짜 가족보다 끈끈한 가짜 가족 이야기 '어느 가족' 2018-07-12 06:00:02
수입원은 좀도둑질이다. 대형마트든 동네 구멍가게든 가리지 않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조달한다. 어느 겨울날 오사무는 쇼타와 함께 대형마트에서 도둑질을 하고 돌아오던 중 길에서 떨고 있는 소녀 '유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다음날 오사무와 노부요는 유리를 부모에게 데려주려고 하지만 유리의...
칸 최고상 日 영화감독, 아베 각료 축하 거절…"공권력과 거리" 2018-06-10 19:15:41
것이다. 영화 '어느 가족'(원제 만비키<좀도둑질> 가족)으로 지난달 칸영화제에서 최고상 황금종려상을 탄 고레에다 감독은 아베 정권의 정책에 반대의 뜻을 공공연하게 밝힌 반(反)아베 성향의 인물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블로그에 "'어느 가족'에 대해 "문화청의 보조금을 받았다. 고맙고 도움이 됐...
칸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 7월 26일 개봉 2018-06-04 09:51:39
4일 밝혔다. 할머니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한 가족이 다섯 살 소녀를 새로 가족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영화다.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뛰어넘는다."(스크린데일리), "한층 성숙하고 마음을 훔치는 가족영화 복귀작"(버라이어티) 등의 호평을...
하뉴에 열광했던 日아베, 칸영화제 대상에 침묵하는 이유는 2018-06-02 15:28:12
19일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고레에다 감독이 '만비키(좀도둑질) 가족'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탔지만, 아베 총리는 축하메시지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칸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로, 일본 영화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1997년 '우나기'의 이마무...
日, 21년만에 칸영화제 최고상 황금종려상 수상에 '들썩' 2018-05-21 13:32:37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의 영화 '만비키(좀도둑질) 가족'이 19일 프랑스 칸에서 폐막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영화가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1997년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감독의 '우나기' 이후 21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영화가 칸,...
[시장경제 길라잡이<44>] '빅이슈'를 창간한 존 버드 2018-05-21 09:02:04
13세에는 좀도둑질을 하다 잡혀 감옥 생활을 했다. 하지만 존 버드는 20대에 이르러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했고 40대에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숍’의 공동 창업자인 고든 로딕의 제안으로 사회적 이슈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빅이슈를 창간했다.존 버드는...
고레에다 감독 '만비키 가족' 황금종려상 2018-05-20 17:28:31
가족’이 차지했다. 할머니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한 가족이 홀로 추위에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경쟁부문에 다섯 번째 초청받아 처음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감독은 “이 자리에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만들어갈 용기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日 고레에다…'버닝' 본상 수상 불발(종합) 2018-05-20 13:28:59
받았다. '만비키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한 가족이 다섯 살 소녀를 새로 가족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영화다. 심사위원 대상은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클랜스맨'에 돌아갔다. 1978년 백인우월주의 집단 '쿠클럭스클랜(KKK)'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