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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시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으로 2025-01-22 10:46:21
K-팝 본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기독교역사문화관과 시민치유 선센터 건립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구미 기독교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구미기독교역사문화관은 상반기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하반기 착공, 내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한경에세이] 바오바브나무 같은 직장 어린이집 2025-01-21 18:26:42
운 일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은 주제 학습을 통해 개미의 생김새, 서식지, 개미집 구조, 먹이, 우화와 속담 등 개미의 생태와 연관된 지식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 교사의 안내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심은 값진 학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직장어린이집이 진가를 발하는 또 다른...
30주년 뮤지컬 '명성황후'…'조선의 부모'가 된 부부 2025-01-21 18:16:54
점에서 우리 부부와 닮았다. 비슷한 주제로 얘기를 많이 나누고, 집에서도 서로의 연기를 놓고 피드백을 자주 주고받는다. ▷실제 부부이기에 몰입이 잘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손준호=명성황후가 시해당하고 고종이 혼자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평생을 의지하던 동반자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말...
"에버랜드·롯데월드 마스코트 뭐였더라"…'K테마파크' 점령한 해외 캐릭터들 2025-01-20 16:00:01
무민과의 캐릭터 만남도 만들었다. 하이라이트 공연인 불꽃놀이도 무민 테마로 바꿨다. 에버랜드의 핵심 지역인 '글로벌 페어'에는 대형 무민 조형물이 설치됐다. 과거에는 캐릭터로 일부 지역을 꾸미는데 그쳤다면 이번엔 파크 어트랙션부터 공연까지 테마를 갈아 끼운 수준이다. 무민 테마파크라 할 수 있을 정...
춤으로 여는 푸른뱀의 해…국립무용단 '2025 축제' 2025-01-19 17:00:31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설 명절 기념 공연 ‘2025 축제 祝·祭’를 연다. ‘왕을 위한 축제’라는 주제로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운차게 열고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서울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29~30일 이틀간 총 7개 작품이 3장에 걸쳐 펼쳐진다. 지난해 명절 기획...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위키드를 쓴 작가 2025-01-19 16:58:4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협연하며 멘델스존 등의 곡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마타하리 뮤지컬 ‘마타하리’가 3월 2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처형당한 무희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 전시 - 미셸 앙리 ‘미셸...
오노가 전하는 위로…파편 이어붙이며 찾는 마음속 평화 2025-01-16 17:12:39
대주제다. 전위예술가이자 평화운동가인 오노가 평생에 걸쳐 인류에게 전해온 메시지이기도 하다. 오노의 이 전시는 예술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뒤바꾼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남았다. 관람객들은 손상된 천 조각들을 가져와 작가와 함께 수선했다. 명상과 행위예술이 결합된 이 전시는 일방적이기만 했던 예술의 경계를...
유럽 휩쓴 목관 앙상블 '프랑스의 바람' 내한 2025-01-15 18:20:13
공연에서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르디 ‘현악 4중주’를 목관 5중주로 편곡해 들려준다. 2부에선 루셀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투일레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 등을 연주한다. 티에리 페쿠, 기욤 코네송 등 프랑스 현대음악 작곡가의 작품을 처음 소개하며 정체성을...
인터파크티켓, 공연감동 전하는 토크쇼 '월요라이브' 시즌4 진행 2025-01-15 11:23:09
해외 라이선스 공연까지 다양한 작품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에 인터파크 티켓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터파크 앱 내 '인터파크 라이브'에서 방송한다. 첫 방송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뮤지컬 '종의 기원'을 주제로 방영된다. 고정...
"노인·어른 구분돼야" 이승환 글에…나훈아 비난 댓글 왜? 2025-01-14 16:18:58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나훈아는 지난 12일 공연에서 "국회의원인지 도지사인지 잘 들으라. 나보고 뭐라고 하는 저것들,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라.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을 하고 있느냐"고 받아쳤다. 이후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나훈아가 어른을 언급한 것을 두고 '꼰대'라는 둥 부정적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