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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작년 순익 첫 5조원 돌파 '역대최대'…이자이익 13조원(종합) 2025-02-05 15:42:24
= 지난해 주택구입·기업운영 자금 수요 증가와 함께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이 크게 늘면서 KB금융그룹의 순이익도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기반의 이자 이익은 거의 13조원에 이르렀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5조7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연세대 상남경영원, 3월부터 건설최고위과정 개설·운영 2025-02-05 15:10:31
스타 비즈니스맨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등을 역임한 도시정책 최고 전문가인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과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인 김승배 피데스개발 회장, 삼성물산 주택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김상국 부사장 등은 건설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 등을 심층분석하는 강의를 맡는다. 연세대...
건설업계 쇼크…"소형주택 공급 대란 우려" 2025-02-04 17:52:36
중견 시행사 역시 올해는 주택 공급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한 중견 시행사 대표는 “지금도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우량 사업장까지 휘청이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자금줄 역할을 해온 증권사의 PF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신규 사업 자체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행사 관계자도 “현장에선 신규 PF...
건설·숙박·음식점업 '꽁꽁'…끝모를 내수부진 터널 2025-02-03 17:46:00
주택 경기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분석됐다. 내수 경기에 민감한 서비스업도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1.4%를 기록해 전년(3.2%) 대비 반토막 이상 후퇴했다. 자영업자들이 몰려 있는 숙박 및 음식점업의 생산 증가율은 -1.7%로 1년 전 플러스 성장(0.8%)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美 부동산 종합서비스 빌드블록, '투자자문업' 등록 완료 2025-02-03 16:20:35
건설업 면허와 자회사(General Contractor)를 운용중이다. 실거주용 부동산이 필요한 고객부터, 미국으로 자산을 이전하여 주택, 빌딩에 투자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부동산을 추천, 중개하고 임대차 관리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기업고객들의 방문이 잦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맨하탄...
생산 호조에도 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종합2보) 2025-02-03 11:09:32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수주(경상)는 토목(-1.9%)에서 줄었지만 주택 등 건축(11.8%)에서 늘어 7.2% 증가했다. 기재부 측은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매판매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기준금리 인하·물가 안정에도 12월 재화소비 '부진' 지난해 12월에도 12·3 비상계엄 사태, 연말에 ...
생산 '호조'·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종합) 2025-02-03 09:11:53
건설업 불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수주(경상)는 토목(-1.9%)에서 줄었지만 주택 등 건축(11.8%)에서 늘어 7.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도 12·3 비상계엄 사태, 연말에 발생한 제주항공[089590] 참사 등 영향으로 내수는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작년 12월 산업생산(계절조정지수)은 전달보다 2.3%...
2025년 세법 개정, 다가구주택 거래 활성화 물꼬 틀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1-27 14:33:01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5년 다가구주택 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활기를 띨 가능성이 큽니다. 다가구주택 매도·매수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번 개정안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으로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세법의 변화를 놓치지 않는 것이 곧 새로운 기회를 잡는 길입니다. 문의: landvalueup@hankyung...
'MZ성지' 굳힌 성수동에 K패션·뷰티 총집결…외국인도 북적 2025-01-27 07:15:00
각종 전시회와 패션쇼가 열렸고 서울 숲길의 낡은 주택들은 개성 강한 식당과 카페,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등으로 바뀌었다. 성수역의 퇴근 시간대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2014년 8천여명에서 지난해 1만8천여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특히 3번 출입구에 인파가 집중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성수동에 소비자...
두 분기 연속 0.1% 성장 그쳐…경기침체만 간신히 면했다 2025-01-23 17:45:45
줄었다. 신 국장은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주택 매매 둔화, 인건비와 공사원가 상승이 투자 감소의 원인”이라며 “계엄으로 인한 심리 악화도 분양 실적 등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을 중심으로 1.6% 늘었다. 수출은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