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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새로운 음악적 영감 찾으려 요즘도 밤잠 설쳐요" 2023-12-19 18:17:27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의 한국 이름 ‘용재’도 줄리아드음대 재학 시절 그의 한국인 스승 강효 교수가 지어줬다. 그래서 그는 아무리 바빠도 매년 한국을 찾는다.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듀오 콘서트를 하고, 29일 같은 곳에서 테너 존노, 기타리스트 박종호 등과 송년 음악회를 선물한다. ...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공연기획사 ‘아스펜’ 대표 마사미 시게타가 뉴욕 줄리아드에서 도로시 딜레이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1997년 시작된 이시카와 뮤직 캠프는 이후 8월마다 열렸다. 첩첩산중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 캠프엔 매년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모집한 10~20명의 어린 학생이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 모였다. 캠프를 만들도록 독...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신동서 퀸으로…한국계 독일인 주미 강 2023-10-16 18:05:14
지난해엔 영국 굴지의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인터무지카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세계적 음악가 반열에 올라섰다. 앞서 주미 강은 뤼베크 음대(자카르 브론 사사)를 거쳐 줄리아드 음악원(도로시 딜레이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김남윤 사사), 뮌헨 국립음대(크리스토프 포펜 사사)에서 수학했다. 그는 오는 11월 뮌헨...
'금호 밀고 삼성 이끈' 이해수, 사고쳤다 2023-09-11 18:26:50
한재민 등이 대상이다. 이들은 스트라디바리우스, 과르네리 델 제수, 과다니니, 마테오 고프릴러, 조반니 그란치노 등 세계 최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쓰고 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 황신연에게 배웠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한스...
뮤직 샤펠, 라흐마니노프로 달랜 피아니스트의 지독한 트라우마 2023-09-10 18:34:20
제니퍼는 대회 참가를 위해 어릴 때 뉴욕 줄리아드음대 입학을 위해 떠난 고국 벨기에에 15년 만에 돌아온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그는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뮤직 샤펠에 들어온다. 영화는 주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만의 특징인 ‘파이널리스트들의 샤펠 합숙’을 보여주며 이들의 교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
"클래식 음악은 전통이 아니라 도전의 결과" 2023-09-06 18:39:18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과 2015년 구성했다. 앙상블 블랭크를 통해 신진 작곡가의 초연곡을 무대에 올리며 현대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작곡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작업이라면, 지휘는 여러 사람과 호흡하는 작업이죠. 손끝에서 소리가 나온다는 공통점을 빼면 다른 점이 많아요.” 최다은...
[오늘의 arte 추천] 이벤트 : <호퍼의 빛과 바흐의 사막> 책 증정 2023-09-03 18:48:03
메트오페라나 뉴욕필 연주뿐만 아니라 줄리아드와 맨해튼 음대 오케스트라 공연도 찾아다녔다. 미취학 아이들이 연주하는 반짝반짝 작은 별도 듣고, 전업주부가 된 음악 전공자들이 의기투합한 실내악 콘서트, 장애인을 돕는 비영리단체 모금행사 같은 자선공연에 이르기까지 수준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발품을 팔다 보니 ...
400대 1 확률 뚫고…세계적 지휘자 모임 초대받은 행운아 2023-08-24 17:44:35
월넛힐예술고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작곡을 배웠다. 학교에선 작곡을 전공하고, 지휘는 교실 밖에서 배웠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그는 2주에 걸쳐 거장들의 노하우를 빠르게 흡수했다. “베르디 레퀴엠을 지휘하는 가티의 카리스마는 리허설 때마다 실전을 방불케 했어요. 지휘자의 카리스마는 음악을 대하는 진심과 모든...
현대백화점그룹, 클래식 유망주 키운다…6년간 105명 후원 2023-08-24 09:55:00
연이어 수상하고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작곡가의 삶 치열하게 파고든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2023-08-22 18:43:11
이목을 끌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로지나 레빈을 사사한 그는 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1971년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한 백건우는 다음해 뉴욕 링컨센터에서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연주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무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