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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주미 中대사 "관세전쟁에서 승자는 없다" 2024-11-08 16:03:55
셰펑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관세 전쟁의 승자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주미 중국대사관이 8일 밝혔다. 주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셰 대사는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주최 미중 수교 45주년...
[트럼프 재집권] 네타냐후 '트럼프 귀환' 기다렸다는 듯 가자 공세 강화 2024-11-08 11:58:38
보였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텔아비브에 있던 미국 대사관을 이스라엘의 희망대로 2018년 예루살렘으로 이전해줬고, 2019년에는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공식 인정해줬다. 이어 2020년에는 이스라엘과 일부 아랍 국가들의 외교관계 정상화를 가져온 '아브라함 협정'을 중재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2024-11-08 08:15:00
깜짝 발표와 관련해 종합해보면 중국 정부에서 단기 비자 면제에 대한 언질을 우리 정부에 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한 발표 시점은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단기 비자 면제 발표에 대해 통보를 못 받았다는 반응이며, 우리 외교부도 한중간에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고만 반복할 뿐...
[트럼프 재집권] 대미 무역흑자 4위 베트남 '긴장'…"위기이자 기회" 2024-11-07 19:57:39
주베트남 대사관과 우리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주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는 "미국의 베트남 상대 무역 조치가 이곳의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베트남을 통한 중국의 우회 수출을 우선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베트남 국가서열...
[트럼프 재집권] 日언론 "美, 강하게 정권운영 전망…아베없는 외교력 시험대" 2024-11-07 11:23:31
이상'이라는 예측도 나왔다"며 "주미 일본대사관을 중심으로 트럼프 진영과 관계 구축 활동을 강화해 왔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한 뒤 "가능한 한 조기에 만나자는 것을 확인했다"며 "미일 동맹을 한층 높은 차원으로,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려 나가자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英·中, 상대국 주재 대사관 건축 놓고 갈등" 2024-11-06 20:39:07
英대사관 재건축 보류중"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주재하는 대사관 건물 건축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앞서 좌초됐던 영국 런던의 런던탑 인근에 대규모 대사관 건립 계획을 재추진하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승인할지를 두고 고심...
[취재수첩] 中 깜짝 비자 면제, 좋아할 수만 없는 이유 2024-11-06 17:20:25
국민은 무비자로 중국을 방문해 최대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외교가에선 이례적인 발표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주중 한국대사관조차 발표 직전까지 몰랐다고 한다. ‘깜짝 발표’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뒤따른다. 중국의 내수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의도라는 의견부터 북·러가 밀착하는 와중에 한반도에서...
이일규 前참사 "北, 트럼프 당선 때 부분적 제재해제 유도할 것" 2024-11-06 11:22:05
대사관 참사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다면 북한은 미국과의 국교수립과 부분적인 제재 해제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주최로 열린 '북한 경제 실태와 시사점' 특강에서 트럼프 당선 시...
"무비자로 중국 가려면"…대사관 신신당부한 유의 사항들 2024-11-05 21:35:54
대사관이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한시적 무비자 조치와 관련해 유의 사항을 공지했다. 5일 주중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비자를 받지 않고 중국에 입국할 수 있는 여권은 '일반여권'(전자여권)에 한정되고, '긴급여권'(비전자여권)은...
"무비자 中입국, 호텔 아닌 친지집 머물려면 임시거주등록 필요" 2024-11-05 20:41:14
다른 목적을 갖고 중국을 방문할 때는 여전히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시행 초기임을 감안, 한국인이 무비자로 중국에 입국할 경우 ▲ 입국 목적·체류기간 소명 ▲ 귀국·제3국행 항공권 ▲ 중국 체류 시 연락처 등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자체적으로 '주숙 등기'(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