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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리! 퇴근했다고 카톡 확인도 안하냐?" 2024-12-03 18:00:33
수도 있다. 실제로 최근 중노위에서는 업무시간 후 여러 건의 업무지시를 직장내 괴롭힘으로 보아 징계한 것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중노위 2024. 3. 12.자 중앙2024부해64 판정). 또한 업무상 긴급성이나 필요성 없이 근로시간 외에 잦은 연락을 할 경우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할...
"청소불량에 무단결근" 업무 태만 환경미화원 해고에…법원 판결은 2024-11-26 16:00:03
구제 신청을 냈다. 하지만 서울지노위도 중노위도 해고가 정당하다고 봤다. 법원 판단 역시 다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청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데도 이를 심각하게 해태했다"며 "보호관찰소에서 여러 차례 시정할 기회를 줬는데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휴가·병가 사용 후 사후 통보하는 방법...
法 "출산휴가 중 계약 종료는 부당해고" 2024-11-25 17:55:48
구제신청을 냈고, 중노위는 작년 6월 이를 인용했다. 법원은 부당해고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계약직 임용 규정에서 계약 갱신에 관한 가능성을 분명하게 열어두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구원의 근로계약이 연 단위로 갱신되며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민경진 기자...
'출산 휴가' 연구원에 계약연장 거부 통보…법원 "부당해고" 2024-11-25 11:07:24
기각했다. 하지만 중노위는 작년 6월 지노위 판정을 취소하고 A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부산대병원은 중노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근로계약에 대한 갱신기대권이 인정된다"며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계약직임용규정에서 '계약기간은 2년 미만으로 하되 필요시 재계약할 수...
男 상사가 팔뚝 '조몰락 조몰락'…"같은 남자라도 수치스러워" 2024-11-22 19:30:09
판정했다. 그러자 A씨는 다시 소송을 냈다. 중노위 재심 판정을 취소하고 감봉이 부당징계라는 판단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법원 판단도 중노위와 같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서로 합의에 따라 안마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에 대한 인사평가 권한을 갖고 있는 상급자"라...
'타임오프' 노조 전임자에 월급 얹어 준 회사…법원 "부당노동행위" 2024-11-20 17:49:40
원조 행위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며 중노위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을 냈다. 법원도 회사가 명확한 근거 없이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급여가 지급돼 부당노동행위가 맞다고 봤다. 학성버스의 타임오프 총한도는 2500시간이었는데, A씨가 연장·야간근로수당을 합해 급여를 지급받은 시간은 2808시간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럴 땐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유형별로 살펴보는 OX 퀴즈 2024-11-19 18:09:41
이 중노위 판정은 교섭 과정에서 사용자가 노동조합과 요구안에 대해 어떻게 교섭하고 임해가야 할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향후 법원의 최종적 판단을 지켜볼 필요도 있겠다. 단체교섭은 단체협약의 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그래서 노사 모두 예민할 수 있고 노동조합 설립 초기 혹은 아직...
'광주 아파트 붕괴' 후 계약직 내보냈다가…法 "부당해고" 판결 2024-11-12 09:11:47
중노위는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A씨가 수행하던 공사가 중단돼 근로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부당해고가 아니다"라고 판단, 지노위 판정을 뒤집었다. 근로계약서를 보면 "근로계약 기간 중이라도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A씨가 수행하던 업무가 중단된 경우 그때를 계약만료일로 한다"고 나와 있다. 그러자...
"불법파견 소송 취하해야 직접채용" 위법일까요? 2024-11-05 16:51:18
2024. 5. 3.자 충북2024부해16/부노1 결정). 이에 대해 최근 중노위는 묵시적 근로계약관계가 성립하지 않고, 묵시적 영업양수도도 인정되지 않으며, 소취하 등 제출을 채용조건으로 정한 것은 정당하다는 C의 주장을 받아들여 초심 취소의 판정을 했다(중노위 2024. 9. 26.자 중앙2024부노95/중앙2024부해984 결정). #2....
[단독] 경찰, 마켓컬리 '징계 제보 조작 의혹' 수사 착수 2024-10-31 16:01:45
중노위에서도 2차 기각된 사건"이라며 "컬리는 정상적인 제보 채널을 통해 메일을 실제로 받았고, 소명 과정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적합한 징계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가 주장하는 인력 감축은 근거 없는 이야기로 현재 컬리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라 했다. 박시온/안정훈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