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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2024-06-21 13:37:58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을 실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이 결국 구속됐다. 춘천지법은 21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청구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법원을 방문한 피의자들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처음 모습 드러낸 '얼차려 사망' 중대장…취재진 질문에 '침묵' 2024-06-21 11:41:17
이후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중대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유족에게 왜 연락했는지, 숨진 훈련병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다. 뒤따라 법원으로 들어간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언급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 소명과 함께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 구속 필요...
'훈련병 얼차려 사망' 12사단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영장 청구 2024-06-19 19:42:47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에서 벗어난 군기훈련을 실시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과실로 박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이행한 데 대해선 "괜히 잘못했다가는 자기 때문에 중대장이 화가 나 동료들까지 가중되는 벌을 받을까 무서웠을 것"이라며 "굳은 팔다리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얕은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중대장이 처음 한 명령은 '야 일어나. 너 때문에 뒤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였다고 한다. 분위기가 어땠을지...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중대장 등 구속영장 2024-06-18 21:25:35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과실로 훈련병 1명을 숨지게 한...
'훈련병 얼차려 사망' 연루 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2024-06-14 12:17:12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정식 입건한 바 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같은 달 25일 오후 숨졌다. 당시 훈련병은 25kg이 넘는 완전군장을 메고...
"불법 얼차려 거부해야"…'훈련병 사망' 재발방지 청원 5만명 넘어 2024-06-14 11:06:34
상태가 악화해 같은 달 25일 오후 숨졌다. 당시 훈련병은 25kg이 넘는 완전군장을 메고 뜀걸음, 선착순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을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상 완전군장 상태에서는 1km 걷기까지만 가능하다. 당시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 부중대장은 강원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불법 군기훈련 거부권 보장해야"…국민청원 5만명 동의 2024-06-14 10:50:33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해당 군기훈련을 실시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얼차려 사망 훈련병, 패혈성 쇼크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5:13:34
숨진 훈련병에게 얼차려를 시킨 중대장이 차량 조수석에 앉는 선임탑승자로 병원에 동행했다는 점도 문제로 거론했다. 가혹행위의 가해자가 환자 인솔을 맡을 경우, 사건 발생 전후의 상황을 의료기관에 제대로 전달하지 않거나 축소할 가능성이 큰 탓이다. 임 소장은 숨진 훈련병이 처음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사망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4:47:05
중대장이 차량 조수석에 앉는 선임탑승자로 병원에 동행했다며 이 점을 문제삼기도 했다. 가혹행위의 가해자가 환자 인솔을 맡을 경우 사건 발생 전후의 상황을 의료기관에 제대로 전달하지 않거나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임 소장은 숨진 훈련병이 처음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간호기록지에 얼차려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