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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 칼럼] 선거제 개편, 대의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2018-12-18 09:00:02
신민당은 29.3% 득표율로 추격했지만 67석에 머물렀다. 중선거구제와 전국구 배분의 불합리성으로 여당이 득표율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갔다. 1987년 6월 항쟁 결과 '유신 잔재' 중선거구제가 폐지됐다.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한명을 뽑는 소선거구제로 바뀌었다. 새 제도로 치러진 1988년 13대 총선은 민정당의...
국회, 야 3당 불참 속 본회의…선거제 개혁 접점 못 찾아(종합2보) 2018-12-08 02:10:02
지역에 소선거구제를, 도시 지역에 중선거구제를 각각 적용하는 도농복합 선거구제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한국당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선거제 개혁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은 거대양당의 예산안 처리 합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본회의에 불참하고, 본회의장...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 높은 벽 실감…전망도 불투명 2018-12-06 20:00:10
도시 지역에 중선거구제를 각각 적용해 도농 간 인구 격차에 따른 지역 대표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당별 의견이 엇갈려 지난한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선거제 개혁이 앞으로 정개특위에서 논의하면 될 일이라는 반응이지만, 이번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오히려 논의의 동력이 다소...
[선거제 개혁] ④ 31년만의 선거제 개혁…타협적 다당제 제도화될까 <끝> 2018-11-29 06:00:40
제12대 총선까지는 1개 선거구에 2인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가 실시됐다. 그러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결실인 '87년 체제'가 들어선 것을 계기로, 선거제에 있어서도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가 혼합된 현행 제도가 큰 틀로 자리를 잡았고 지금까지 지속돼 온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대적 상황에...
[선거제 개혁] ② '태풍의 핵' 연동형 비례대표제, 최적의 대안일까 2018-11-29 06:00:36
확대 ▲병립형 유지+중선거구제 등 4가지 선거제 개편안이 올라온 상태다. 선거구는 하나의 선거구에서 선출하는 대표자의 수에 따라 소선거구(1인 선출), 중선거구(2∼5인 선출), 대선거구(6인 이상 선출)로 분류할 수 있다. '소선거구제+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도 정당별 득표율과...
"국회의원 360명으로 늘리고 비례대표 최소 3분1은 돼야" 2018-11-14 18:35:17
"중선거구제를 도입하면 지역구 의석을 얼마나 축소해야 할지, 비례대표 의석을 늘려야 할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며 "의원정수를 확대해야 할지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조사관은 또 도농 간 인구 편차를 언급하며 "농산어촌 지역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인구 과밀인 도시 지역에만 중선거구제를 적용하는...
정개특위, 선거제 개혁 논의 본격화…"핵심은 의원정수 조정" 2018-11-07 18:45:50
늘려야 한다. '병립형 유지+중선거구제'는 비례대표 선출방식과 의석 배분 방식을 현행과 같이 유지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중선거구제(2∼4인 선출)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수준의 비례성을 확보하기는 어렵지만 사표 발생을 줄이는 효과로 인해 비례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이...
'16대 국회의원' 배우 신성일 별세…연예인 출신 정치인 또 누구? 2018-11-04 11:43:25
서울특별시 용산·마포 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박경원 전 내무부 장관의 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된 게 계기였다.이후 국회의원에도 수차례 도전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서울 마포·용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역시...
소선거구냐, 중대선거구냐…셈법 다른 5黨 '게임의 룰' 전쟁 2018-11-02 17:30:46
하는 중선거구제나 4명 이상을 당선시키는 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또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일정 의석을 보장해주는 ‘연동형 비례대표’도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중·대선거구제와 연동형 비례대표를 함께 도입하면 1위 득표가 어려운 군소 정당이 의석수를 최대한 확보할...
정의당 경남도당 "정치 개혁하려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2018-10-31 14:22:50
다양성을 상실하고 중선거구제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2020년 총선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선거법 개정의 적기이고,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활동하는 12월까지가 정치개혁의 골든타임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득표율에 비례해 국회 전체 의석이 배분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