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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알뜰폰 사업자에 전파사용료 1년 더 전액 감면 2024-03-26 12:00:12
26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는 2024년 전파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는다. 당초 감면 기한은 지난해까지였지만, 고물가 시대의 민생 안정을 위해 알뜰폰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재정 당국과 협의해 기한을 연장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30% 이상...
"중국 이커머스 공습으로 국내기업 위기 심화…보호 정책 필요" 2024-03-21 16:01:35
난이도·시간 관점에서 효율성이 국내 기업에 비해 떨어진다"며 "국내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책임성,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은 "국내 중소 상공인의 글로벌 전략 강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을 접목한 시너지 도출 등...
울산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조영신 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 2024-03-15 10:48:56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최종 임용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조 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기후변화대책 초대팀장, 석유정책과장, 성장동력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국장,...
[인사] 벤처기업협회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2024-02-29 18:10:41
김중호◎전보▷기업거래정책과장 고인혜 ◈국토교통부◎전보▷국토부 국토정책관 안세창▷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태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보▷연구산업진흥과장 장세은▷첨단바이오기술과장 장기동 ◈산업통상자원부◎전보▷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현조▷통상법무기획과장 김호철 ◈문화체육관광부▷관광정책국 국내...
중소기업 1천250억원 원전 수출보증 신설…"설비수출로 다각화" 2024-02-27 11:00:17
중소기업 1천250억원 원전 수출보증 신설…"설비수출로 다각화"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원전 설비를 제작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천억원대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천250억원 규모의 원전 수출 보증보험...
"기업이 원하는 통계 찾아준다"…통계청의 맞춤 서비스 약속 2024-02-25 17:49:52
기업들이 구하지 못해 애먹는 해외 통계 자료를 통계청이 직접 나서서 구해드릴 겁니다.” 이형일 통계청장(사진)은 지난 23일 대전 둔산동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 진출할 때 사전 시장 조사에 필요한 통계를 일일이 구해야만 했다. 제대로 된 통계 없이 사업을...
개인정보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신규 유치 공모 2024-02-25 12:02:01
활용 역량이나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 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강원, 부산, 인천, 대전 등 5개 광역 지자체가 지원 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공모는 지원 센터 미 설치 지역 가운데 자체 예산으로...
'월급 35% 보험료' 재앙 다가오는데…"연금개혁 논의 20년째 재탕" 2024-02-16 18:50:3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보험료율 인상은 수용하기 힘들다.”(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연금제도 개혁에 대한 ‘민의’를 모은다며 구성된 국회 공론화위원회가 16일 연 ‘이해관계자 공청회’에 참석한 노사 대표들은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여부에 대해 한치도 물러서지...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인상할 것으로 요구했다. 김태훈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현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로는 미래세대도 노인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면서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부담은 재정 투입과 기업 부담 확대로 충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강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 또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조정하는 것...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기업 부담의 총량을 크게 늘리지 않는 한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중기중앙회는 "보험료율 인상은 최후수단"이라며 사실상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미 2021년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42만1000원의 법정노동비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