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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담 득실 따진다"…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 2024-11-10 08:48:10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7만320건, 신고일 기준)의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1∼3분기) 8.0%보다 감소했고, 2017년(3.8%)...
50억 땅 자식에게 물려주려다…'브런치 카페' 차린 이유 [고정삼의 절세GPT] 2024-11-09 11:21:19
사람은 증여세 신고 기한까지 가업에 종사하고, 증여일로부터 3년 내 대표이사에 취임해야 한다. 또 가업을 물려받은 후 최소 5년간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빵 파는 '브런치 카페', 증여 절세 수단일까 "가업 승계 증여 특례를 적용받으려면 세법에서 규정한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이때 부동산 임대업 등 일부...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본다…핵심 쟁점은? 2024-11-08 20:25:33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과거 친족, 재단 등에 증여한 SK 지분까지 분할 대상에 모두 포함했다. 현재 존재하지 않더라도, 혼인 파탄 이후 일방에 의해 재산이 감소한 것에 대해 분할 대상 재산에 포함하는 이른바 ‘보유추정의 법리’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주식 증여 행위는 법원이 인정한 혼인 파탄 시점...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다시 본다 2024-11-08 19:57:18
8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가 심리 중인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 상고심의 심리불속행 기각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이날 재판부는 통상 업무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에 대법원이 이 사건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심리에 나설 것으로...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본격 심리 2024-11-08 18:29:54
8일 대법원에 접수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통상 업무시간이 끝날 때까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하지 않은 만큼, 대법원은 앞으로 이 사건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쟁점은 최 회장의 SK(옛 대한텔레콤) 지분이 선친에게서 받은 '특유재산'인지 여부다. 부부 공동재산이...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본격 심리한다 2024-11-08 18:10:39
사건당사자에게 송달토록 해야한다. 7월8일 대법원에 접수된 이번 사건과 관련해 4개월이 지난 이날 통상 업무시간이 끝날 때까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하지 않은 만큼, 대법원은 앞으로 이 사건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 본격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률상 기간 만료 시점은 밤 12시이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최태원 동거인 1000억 증여" 발언 노소영 법률대리인 검찰 송치 2024-11-08 15:54:09
'최태원 SK회장 동거인 1000억원 증여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노 관장 법률대리인인 이모 변호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을 형사 5부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위자료 소송 재판을 마친 뒤...
"내 재산은 모두 사실혼 동거인에게" 유언 남겼지만…[조웅규의 상속 인사이트] 2024-11-08 07:39:57
효력이 발생하는 증여 계약이다. 계약인 만큼 유언과 달리 형식적 요건이 없다. 계약의 성립요건인 청약과 승낙도 반드시 명시적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A씨의 경우, 유언장 작성 시 사실혼 배우자가 함께 있었거나, 유언장 작성 후 사실혼 배우자에게 유언장 내용을 알렸다면, 이를 청약과 승낙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1.3조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 계속될까…상고심 변곡점 2024-11-08 07:02:49
회장 측은 선친에게 상속·증여받은 실질적 특유재산이라며 맞서고 있다. 또한 '노태우 300억 약속어음 비자금'이 재산 형성과 증식에 영향을 줬다는 쟁점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약속어음이 돈을 받았다는 증빙이 될 수 없고 실체도 없으며 노 관장 측 기여는 없다는 입장이다. 재계에서는 1조원 넘는 재산 분할금을...
美 대선랠리 지속, 뉴욕증시 사상 최고…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모닝브리핑] 2024-11-08 06:40:53
선친에게 상속·증여받은 실질적 특유재산이라는 입장입니다. ◆ 아침엔 쌀쌀, 낮엔 20도까지 금요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