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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대여도 유효?…대법 “별도 차용증 있다면 보증 인정” 2025-01-24 12:00:04
재산을 타인에게 증여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A씨는 2021년 D씨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D씨가 도박으로 돈을 잃고 갚지 않자, D씨의 아버지 E씨는 2022년 “D씨의 5000만 원 채무를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작성했다. 이후 E씨는 자신의 부동산을 아들 B씨와...
[칼럼]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발단이 될 수 있다 2025-01-24 09:05:49
상속, 증여 등 주식이동이 있는 경우 중과세를 물게 되므로 가업승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상속개시일부터 2년 이내에 인출된 일정 금액 이상의 가지급금에 대한 사용처를 소명하지 못하면,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돼 상속세가 증가한다. 게다가 회계처리가 불명확한 임시계정이므로 법인의 신용도를 낮추게 된다....
"홍상수 재산만 1000억" 파다한 소문…유산은 누구에게?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1-24 07:00:01
득실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소문상 홍 감독의 재산은 1000억대라고 하나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재산을 1000억원으로 가정하겠습니다. 현재 홍상수 감독에게는 법률상 배우자 1명과 자녀 1명이 있으며, 혼외자 1명이 태어날 예정이므로 향후에는 법률상 배우자 1명에 자녀 2명이 될 것입니다. 생전...
무산된 상속세율 인하…10년 단위 사전증여로 대비 2025-01-19 17:12:32
있다. 창업을 준비 중인 자녀가 있다면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최대 5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하며, 50억원 한도 내에서는 10%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창업시한 2년과 자금 사용기한 4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탁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나라 곳간 '30조 펑크'…"폭탄 맞을 판" 꼬마빌딩주 초비상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1-17 09:11:45
재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토지 및 건축물의 경우 70%, 주택의 경우 43~60% 사이이고, 종부세는 과세 대상별로 60~100%가 공정시장가액비율로 정하여져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해당 재산의 재산 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표준을 산정한다. 재산가액은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일의 현재 시가가 원칙이나, 시가를 산정하기...
[세법시행령] '年240만원' 車·가전 직원할인 비과세…2년내 되팔면 토해낸다 2025-01-16 17:00:00
된다. 이 때문에 하반기에 소득이 높아졌거나 재산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최종 정산 과정에서 환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그동안은 5년에 걸쳐 다음에 근로·자녀장려금(EITC)을 받는 경우 차감해 지급해 왔는데 이 차감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것이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최근 민생의 어려움 등을...
99억원 체납왕 잡는다…서울시 '암행어사' 투입 2025-01-16 16:13:24
커짐에 가상자산으로 은닉한 재산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체납자의 법정상속지분을 포기하거나, 상속부동산을 미등기하여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은닉행위에 대해 소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징수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상속재산을 증여 또는 가족 명의로 바꿔 조세채권을...
노태우 비자금도 환수 가능토록…정부, 올해 독립몰수제 도입 2025-01-14 16:00:03
평가했다. 범죄수익을 상속·증여·유증받은 제삼자에 대한 몰수·추징에 대해서도 박 위원은 “선의라 하더라도, 범인의 재산을 그대로 포괄 승계한 상속, 유증, 유류분 취득자의 재산은 몰수·추징하는 것이 정의 관념에 부합한다고 볼 여지가 있어 취지가 타당하다”는 견해를 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부모님 집, 상속 안 받아요"…日 노후 아파트의 '비명'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1-13 06:30:05
있습니다. 주택은 부모가 자녀에게 남기는 재산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 중 하나였습니다. 상속인이 거주할 수도 있고, 타인에게 빌려줄 수도 있는 데다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으니 상속인들 사이에서 부모가 남긴 주택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상황은 다릅니다. 도심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부모의 ...
황정음·이준호, 부동산 투자 '잭팟'…두둑이 챙긴 비결 있었다 [고정삼의 절세GPT] 2025-01-11 07:46:41
재산의 사전 분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호 과장은 "개인 명의로 투자를 진행해 가치가 올라갔다면 향후 자녀가 부담해야 하는 상속세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상속할 재산이 많은 경우 한국의 누진세율 구조에서 높은 상속세율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가족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