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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정권만 바뀌면 무더기 '정책 뒤집기'…美국정 신뢰 어쩌나 2025-01-21 18:11:02
지난해 대선 승리 직후부터 예고했던 '바이든 지우기'를 즉각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예고했던 대로 이른바 'ABB(Anything But Biden·바이든 정책 전면 부정) 바람'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이중 대부분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것으로, 사실상 트럼프 재집권에 따라 4년 만에 휴지통으로 ...
LG화학 신학철, 다보스포럼 화학·첨단산업협의체 의장 첫 연임 2025-01-19 10:26:49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23년 한국 기업인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의장직을 올해 1년 더 연임한다. 다보스포럼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것은 신 부회장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작년 가장 더웠던 한해…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뚫려(종합) 2025-01-11 05:22:05
대규모 홍수가 잇따랐다. 지난 한 해에만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3천억달러(440조원 상당)가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는 전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 조속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비록 '1.5도 상승 제한선 돌파'가 일시적...
"마지노선 뚫렸다"..지구 생태계 회복불가능 초래 2025-01-10 16:02:58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도 상승해 기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9일 AFP와 블룸버그는 AFP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6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작년 가장 더웠던 한해…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뚫려 2025-01-10 15:23:30
해에만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3천억달러(440조원 상당)가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는 전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 조속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코페르니쿠스연구소의 카를로 부온템포 국장은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신속하고...
"尹 탄핵 집회서 뺨 맞았다"…봉변당한 여성, 가해자 고소 2025-01-08 11:31:44
그대로 A씨의 뺨을 내려친다. B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주변에 있던 사람은 "어어 때렸어, 때렸어"라고 놀라 소리친다. B씨의 폭행은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A씨는 폭행 직후 현장에 있던 경찰이 B씨를 인근 지구대로 데려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건 접수했고 고소까지 도와주셨다"면서 "내일 병원에 가려...
Z세대를 위한 변명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1-08 10:46:55
지구촌 인구 중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베이비붐 세대와 맞먹습니다. 인도와 나이지리아에서는 젊은 세대가 노인 세대보다 훨씬 많습니다. 선진국의 각 세대에는 간단한 서사가 있습니다. 1964년 이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전후의 풍요로움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965년...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기후 리더가 세상 바꿔…환경교육 선봉장 될 것" 2025-01-03 06:02:01
“이는 에코나우 환경 리더 100여 명이 지구를 여섯 바퀴 돈 거리와 맞먹는다”고 말했다. 또 에코나우는 2019년부터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최초로 콘센트릭스...
'재생'으로 담은 '아름다움'...소비자와 지구를 지키다 2025-01-03 06:01:23
한다. 고객의 진정한 웰빙 프로그램을 고려해 제품 경쟁력을 만든다. 여기에 지구에 사는 사람으로서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등의 가치를 더한다.” - 러쉬는 브랜드와 행동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포부는. “러쉬코리아는 ’세상을 더 러쉬스럽게(Let's Leave the world LUSHER than we found it)’라는...
[책마을] 근육질 참치, 투명 망토 멸치…놀라운 바닷속 2024-12-13 17:08:17
것이다. 그런데 향유고래는 정반대의 행동을 한다. 깊이 잠수할 때 폐에 공기를 담고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두 시간 이상 무호흡 잠수하는 향유고래는 폐에서 공기를 빼내면서 혈액의 헤모글로빈과 근육의 미오글로빈에 막대한 양의 산소를 저장한다. 쓸데없는 일에 산소를 낭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향유고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