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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이민 단속 돕지 않는 '피난처 도시'에 수사 압박 2025-01-23 00:33:33
연방제를 도입한 미국에서는 외교와 전쟁 등 연방정부가 독점하는 일부 권한을 제외한 분야에서는 주와 지방 정부가 상당한 자율권을 행사한다. 민주당 지자체장들은 트럼프 1기 때도 그의 이민 정책 이행에 협조하지 않았으며, 이런 지자체는 불법 체류자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피난처'(sanctuary)로 불린다....
오세훈 "지방 초광역권으로 개편…'4개의 싱가포르' 만들자" 2025-01-22 17:43:00
‘지방과의 동행’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가 모든 예산과 인력을 통제하고 경제 발전을 지휘하는 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독자적인 예산·인력·규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전국을 4~5개 초광역권으로 구분해 연방제...
장미란 차관, 피투르 박람회 참가…장거리 방한객 유치 노력 2025-01-21 08:18:15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참여해 외래객의 지방 방문 유치를 위해 힘쓴다. 문체부는 올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장미란 차관 주재로 23일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로사리...
"폭동 독려? 말도 안 되는 소리"…野 주장에 윤상현 '일침' 2025-01-20 07:12:37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해 "좌파의 카르텔"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선동에 굴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라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계기로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재계 인사들 속속 '출국' 2025-01-19 05:59:00
외교위원, 영 김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등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강민국·조정훈·김대식 의원이 당 차원의 방미 외교단을 꾸려 전날 미국으로 떠났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개별적으로...
유정복 "재정 신속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해야…조기추경 제안" 2025-01-13 17:00:00
지방외교와 관련해서는 각국의 지방정부와 교류를 확대하고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지방정부 협의체 지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유 회장은 "올해는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 30년이 되는 해"라며 "지방정부의 재정 규모와 정책역량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치의식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추경은 없다"...상반기 '역대 최대' 358조 신속집행 2025-01-09 13:24:11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전체 중앙·지방재정 562조5천억원의 67%에 달하는 358조원을 상반기 중 신속집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상반기 집행액 351조 1천억원을 크게 웃도는 액수이기도 하다. 특히 민생회복, 경기활성화와 직결돼 체감도가 높은 민생사업은 85조원 규모로 선별해 중점관리한다. 1분기 ...
崔대행 "중앙·지방 재정 '역대 최대' 신속집행…상반기 358조"(종합) 2025-01-09 11:51:26
67%, 지방정부 60.5%, 지방교육재정 65%씩이다. 인건비와 기본경비를 제외하고 재량으로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사업들 가운데 65% 안팎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수가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崔대행 "중앙·지방 재정 '역대 최대' 신속집행…상반기 358조" 2025-01-09 10:49:52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에 358조원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수가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공공부문이 합심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경북도, APEC 2025 성공개최 위해 외교 채널 강화 2025-01-09 08:44:24
외교협회 회장은 인도, 요르단 대사를 역임한 전직 외교관이다. 김종걸 교수와 함성득 교수는 국제학 및 국제관계 전문가이며 임종령 교수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제1호 동시통역사로서 주한미대사관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문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