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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세금' 된 상속세 대수술…자녀 공제 5000만원→5억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8
5억원)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상 상속재산이 10억원이 넘으면 상속세가 과세된다고 본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실질적으로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려면 일괄공제를 10억원으로 올리거나 자녀 공제를 5억원으로 높여야 했다"며 "다자녀 가구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자녀 공제를 5억원으로 상향하기로...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해진다…소액 인출 한도 100만→300만원 2024-07-18 12:00:03
금융재산 인출 편리해진다…소액 인출 한도 100만→300만원 금감원, 9개 금융업 협회와 절차 개선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회사별로 달랐던 상속인 제출서류가 표준화되는 등 상속 금융재산을 인출하는 절차가 편리해진다. 금융감독원은 18일 9개 금융업 협회와 공동으로 상속 금융재산 인출 절차를 개선했다고...
전통시장 3곳 중 2곳 화재보험 미가입…"정부 지원으로 시장 활성화해야" 2024-07-03 09:33:05
재산 피해를 입고 정부에서 재정을 투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정부의 선제적 투자로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낮추고 민간 보험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1388개 전통시장 가운데 화재보험에 가입한 곳은 407개(29.3%·2022년 기준)에 불과했다. 전통시장...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기업경쟁력 높일 제도 개선 모색해야"(종합) 2024-06-26 10:35:06
코스닥협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20여년간 계속됐지만 국내 증시는 제자리걸음 중"이라며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포항·부안 지진 잇따르지만…지진보험 가입률 '3%' 2024-06-25 15:53:06
대응훈련 대비훈련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최근 전북 부안에서 중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진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화재보험계약 중 지진위험 특별약관 가입률은 2022년 기준 3.3%에 그쳤다. ...
'스팸문자' 마구 쏟아지는데 과태료 징수율은 고작 2% 2024-06-21 18:12:40
징수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재산 조회, 독촉, 강제 징수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도 징수율은 매년 2~7%대에 머무르고 있다. 그 사이 스팸 문자는 폭증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휴대폰 스팸 신고 건수(전화·문자 합계)는 총 1억6862만79건으로 지난해 2억9549만8099건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단독] 방통위, 올해 불법스팸 과태료 징수율 2%에 그쳤다 2024-06-20 14:08:44
과태료 징수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승진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의 사무국장은 "징수율이 낮으면 과태료를 부과한 목적도 의미가 없고, 관리감독기관에서 이를 방치해둔다면 불법 스팸 발송량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불법 스팸 문자의 원인을 제거하자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취지와 달리 제대로 된 예방...
쉬인, 한국시장 진출 선언…"마케팅 강화할 것"(종합) 2024-06-20 11:24:25
이 중 2개 제품은 중금속 함유량도 기준치를 넘었다. 디자인 도용 등 지적재산(IP) 침해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4일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IP 침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패션IP센터'를 출범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태국 관광객 유치 vs 불법 체류자 관리…"방향 정해야" 2024-06-17 06:01:03
않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가족이 한국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허가가 나지 않고 나머지 가족은 허가가 나는 경우도 있고 공장에서 단체 포상 관광을 계획했다가 직원 일부만 허가가 나는 사례도 있다"며 "이런 경우 아예 전체 여행을 취소해 버린다"고 말했다. 특히 K-ETA 거절...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쉬운 고발에 잦은 기소까지16일 한국경제인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주요 6개국 중 형법에 배임죄를 명문화한 국가는 한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4개국이다. 미국과 영국은 배임죄 처벌 규정이 없다. 사기죄 및 민사 손해배상으로 다룬다. 배임죄를 명문화한 4개국 중에서도 한국은...